죄송해요 어떻게할지 몰라서
여기 여자분들 많을것같아 올려요ㅜ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남겨보아요. .
저는 올해 스물일곱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에겐 고등학교 1학년부터 쭉 친한 이성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 반이었구
졸업 후에도 각자 대학교가 가까워서 자주자주 만났습니다
정말 베스트프렌드라고 생각했고
각자 연인이 생겼을 때 제일 먼저 서로에게 소개를 했었구요
헤어짐으로 힘들 땐 우리 서로가
힘이 되주고 상담도 해주고 했었습니다
이 친구가 3년전부터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더라구요
사귀자는 대쉬를 여러번 받는 듯 했으나 관심없다며
사귀질않더라구요
전 당시 1년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그 남자친구랑 세달 전 헤어졌습니다 4년정도를 만나온 사인데
바람이나도 단단히 났더라구요
정말 모질게 차였습니다
그 후에 너무 힘들어서 이 친구를 자주 만났어요
술먹고 진상도 부리고 울었다가 웃었다가
정말 의지가되고 힘이되는 친구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저희 집 앞이라며 잠시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봤더니 진짜 굳어진 얼굴로
저를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3년 전부터 좋아한다고
근데 이게 사랑같다고
친구로써는 그만하고싶고 진지하게 만나고싶다고
이런 말을 하면 널 잃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그렇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할거라고
아무튼 저렇게 말했던거 같은데. . .
참 머리가 아파요. .
그리고 하루 지나니 괜히 설레이구. .
겁이나는건 만약 사귀다가 헤어지면요?
그땐 인생에 정말 소중했던 베프도 함께 잃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