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어언 두자리 차수가 되가는 남자 직장인 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2년전쯤에 부사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8년차쯤 됐을때 이놈을 받았던 거죠!
처음으로 생긴 후배라, 개인적으로 애착도 많이 가고 잘해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맛있는것도 사주고,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신경써줬고,
회사에서 일할때 고충이 뭔지도 해결해주려고 했구요~
이놈도 제가 사수다보니 잘따라와줬고, 일도 나름대로 실수없이 잘해줬구요
근데 그게 저만의 착각이었나요? 아님 제가 너무 잘해준게 문제였을까요?
이녀석은 그냥 영혼없는 리액션(??)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걸 참 잘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과 행동이 틀린 사람을 정말 싫어합니다.
말로는 엄청 저를 위하고 챙겨주는척 청산유수인데....실상 행동은 그게 아닙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하나... 얄밉다고 해야하나???
그냥 회사에 관련된 업무만 욕먹지 않게 잘하는 사람?? 이게 적당한 표현이랄까요?
제가 공과 사를 구분못하는 사람 일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회사라는 조직에서 만난 사람들이니, 이친구에게 제가 많은걸 바랬을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제가 예민한건지 말과 행동이 틀리다는게 참 거슬리네요
이런 부분은 다른 직원들에게 얘기하면, 다들 이해를 못합니다.
남들 앞에서 항상 싹싹하고 잘웃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면, 저만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흠~~~
그리고 또하나 말하자면~~ 이놈이 여직원들에게도 인기가 참 좋은거 같더군요
물론 여친은 있구요~~
근데 , 제느낌에는 몇명의 여직원이 이녀석을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그중 한명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이녀석에게 호감을 갖는거 같아서....
사적인 부분이라 조심스러웠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 여직원이 너 좋아하는거 같으니, 너가 만약 맘에 없으면 행동 똑바로 해라~!!
이녀석도 그런걸 느꼈는지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 저도 여친하고 잘만나는 상황이고 그친구도 남자친구가 있으니,
앞으로 거리감두고 행동도 오해하지 않게 해야겠네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근데 역시나....며칠뒤..
금새 자기가 한말을 잊었는지~~ 아님 일부러 나에게 무언의 항의를 하는건지..
요즘 오히려 더 그직원하고 붙어다니면서, 제앞에서 웃고 장난치고 그러더라구요..
심하게 말하자면 여자에게 잘보일려고 깝친다고 해야하나?
이녀석에겐 그런게 좀 있더라구요
성격은 얌전한 편인데..뭐랄까?? 자기가 주목을 받고 인기가 있어야하는 느낌??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게 질투심, 시기라는 감정인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그건 아닌거 같더군요
제가 그여직원에게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외 다른부분들에 있어서도 아닌거 같구요
한번은 이친구에게 저의 입장을 얘기도 해봤습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틀린거 싫으니까, 애초부터 오버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행동 하지말라고..
이렇게 얘기하면 답은 똑같구요
" 죄송합니다. 그런거 진짜 아니고.. 제 진심은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그뒤로 이녀석은 바뀌는게 없더군요..
앞으로 계속 같이 부딪치면서 일해야 하는 상황인데... 답답합니다.
그냥 업무적으로만 대하려고 해도 이녀석의 눈엣가시같은 부분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ㅠ.ㅜ
제가 글재주가 없다보니 이런 상황을 글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심정인지 분명 이해하실 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있으시겠죠
그냥 개인적으로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