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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힘들때 헤어진사람

절망 |2014.10.07 01:46
조회 6,291 |추천 30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해요.




사귈때도 사랑받는 느낌 못받았고
사랑받는 느낌 받고싶어 투정부렸어요.
저보다 친구들을 더 자주만나는거 이해했고
술많이 마시고 저보단 술자리가 더 좋은것도 이해했죠

제 생일날 축하한다는 연락이 없어 몰랐겠거니 하고
제 입으로 내생일이니 축하해달라 말해서
생일축하한다는 말 들었고....
제 생일날 하루종일 자느라 연락조차 안해줬어요
너무하다 생각들어 헤어지잔식으로 말했더니
하루종일 너무 아파서 정신없이 잤다고....

저때 이후로 모든것을 다 기대 안하며 만났어요

얼마전 갑자기 교통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시고
심신이 너무 힘들어 있는 상태였지만
제 눈치를 보며 못노는 남친이 맘에 걸려
난 괜찮으니 놀아라 라고 하니 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친듯이 술을 마시고 그 다음날 오후8시쯤 일어나서
연락을 하더군요....

오늘은 마음을 다잡고 아버지 사망신고하는날
저와 남친은 헤어졌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사람이였는데...
가장힘들때 절 놔버리는군요
이러진 않기를 바랬는데
고백을 받아주니 정말 기뻐하던 남친이
저에게 너무 잔인한 짓을 하네요

너무 큰 상처를 남겨준 그아이와 지금이라도
헤어진게 정말 잘한거겠죠?
추천수30
반대수0
베플|2014.10.07 01:48
사람이... 아직 덜된거 같네요.. 잘하셧어요
베플힘내|2014.10.08 07:18
그 사람 나중에 벌받을꺼에요.. 신을 믿진 않지만 인과응보라는 말은 믿기에.. 힘내요 아버지 잘보내드리구요.. 저도 제사 지낼때 하루종일 멍때리다 멍때리면서 마지막엔 펑펑 울었던 기억만 있네요. 어머님이 더 힘들어하실테니까 힘들더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족들 챙기면서 아버님 잘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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