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부터 우린 멀어지기 시작했지.
그러더니 넌 다른애와,내친구와 가까워지기시작하더니..
내친구도,너도, 너희둘다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잖아.
아니,너 알잖아 내마음.
오늘애들이 너한테 내친구좋아하냐면서 키득대는 거봤어.
니 반응을 제대로 보지못한게 너무 아쉽다.
차라리 아예 니가 아니라고 발뺌하면서 특유의 웃는 모습을 봤더라면,
미워서라도 그만 좋아할거라 다잡았을텐데.
바보같게도 그 모습을 보았다간 눈물이 날거같아서 고갤 돌렸어.
결국은 내가 아니었구나. 어쩌면 지금까지 내게 잘해준게 내 친구 떄문이었을 수도 있구나.
그리고 이제 나는 널 정말로,정말로 놔줘야겠구나.
고마워.사랑해.졸업때까지만, 몇달동안만 혼자서만 좋아할게.
괜찮지 그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