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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부모님 살뜰히 모신 나를 뻥 차버린 남자..(방탈죄송)

eal |2014.10.08 14:00
조회 32,334 |추천 2

 

 

 

 

추가내용++++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위로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한심하다고 욕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말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저만 잘하고 남자친구가 못한 건 아닙니다.

분명히 그친구가 잘한것도 있고 제가 못한것도 많아요.

제가 뭐 생색내고 보상받고 인정받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나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

그리고 저의 환경이 만들어낸 나는 잘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결혼해서 잘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나 컸어요. 부모님의 기대.. 저 스스로의 다짐 등..

그런 모든 것들이 엉켜버린 것 같네요.

 

너희 부모님에게나 잘해라............라는 말..

저희 아버지는 싸우면 폭력을 쓰는 아빠였어요.

저는 형제가 없는지라, 혼자 모든걸 감당해야했고  말리다 저도 여러번 맞았어요.

그리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힘들어하는 엄마..

우울증.. 엄마의 유서도 여러번 봤고, 아빠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엄마를 주무르기 위해

저를 이용했어요. 죽겠다 협박하고, 이간질하고....

제 앞에서 싸우며 니 딸이니 서로 데려다 키우라는 말을 들었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요. 저희 엄마아빠에게..

20여년을 그렇게 살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 부모님은 너무나 달랐어요.

 

두 분은 사이도 너무나 좋으셨고, 제가 꿈꿔왔던 가정이었어요.

남자친구 아버지의 다정함, 가정적이고 너그러우신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예쁨받고싶었고

결혼해서 사랑받는 며느리, 정말 딸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어서..

그래서 그렇게 했는지도 몰라요. 우리 부모님보다 더 편했고 좋아했으니까요.

 

자존감이 낮다는 걸 깨닫지 못했던 건 아니에요.

만난지 2년쯤 됐을 때, '나'는 없고 그 친구의 '여자친구'만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결혼전에 확실히 하고 싶었죠. 결혼하면 더욱 '나'는 없어질테니까...

그래서 일부러 혼자 유럽여행도 무리해서 다녀왔고 친구들도 더 만나려 하고

늦기전에 놀기도 하고 그럴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려던 찰나에

남자친구 아버지가 아프기 시작하셨어요.

절 너무나 예뻐해주셨고, 저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한다 생각했나봐요.

일반병실..중환자실..장례식까지 모든 걸 내가 함께했는데. 결과는 이렇네요..ㅎ

 

저도 누군가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성격이지만 남자친구가 저에게 많은 것들을 의지했어요.

적어도 제가 필요한 일에서는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데도 못가는..

그래서 그때도 항상 제가 같이 병원에 가주길 원했고 함께 해주길 원했어요.

심지어 제가 일이있어 병원에 못가는 주말에는 그렇게 아빠 걱정하면서 본인도 안갑니다.

저 없다고..  누구에게 후폭풍이 올지는.. 기다려보면 알게 되겠지요.

 

아무튼 이렇게, 1년여의 시간동안 아버지가 아프고, 저희에게 쉬지않고 많은 일들이 생겼고,

남자친구는 그게 버거워지면서 여기까지 오게된 것 같네요.

그래서 저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거겠죠.

 

 

그 사람의 가정상황.. 안타깝고 걱정도 되고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기다리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거에요.

사람들 말대로, 제가 멍청하고 바보같을만큼 본인에게 잘했을지언정,

제 손을 놓은건 그 사람이니까요.

모든것을 그냥 놓고 시간에, 흐름에 맡기려 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또 언제 이런 바보같은 사랑을 해보겠어요

다 경험아닐까요.. ^^ 정말 나중에 잘 살기 위한 밑거름.

다만 응원은 하고싶습니다. 더 이상 힘든일 생기지 않게해달라고, 그렇게 빌어주고 싶어요.

 

 

 

몇일지나니..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정신을 조금씩 차리고

이제 배고프다는 생각도 들고, 가끔 웃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요, 정신차리고 살거에요.

앞으로는 절대 나 자신이 우선인, 그리고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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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사실 어제 글을 남겼었는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는 달리지 않아서

조금 더 많은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다시 올립니다.

방탈이지만 죄송합니다. 가족,친구다 생각하시고 많은 이야기 좀 부탁드릴게요

 

1살 연상 남자친구와 3년하고 2개월을 사귀다  헤어진지 이제 이틀 됐네요.

 

 

내용이 깁니다..읽기 불편하신 분들은 안읽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읽어주시고 정말 따끔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햇수로 4년전 여름, 처음 만나 그때는 같은 지역에 있는지라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습니다.

저는 그때 졸업을 앞둔 학생, 남자친구는 군 제대후 일을 하는 중 이었습니다.

그때당시 제가 차가 있어 끝나는 시간맞춰 앞에서 기다리다

얼굴보고 집에 데려다 주고 쉬는날에는 데리러가서 만나고

40분거리를 거의 매일 그렇게 했습니다.

그 다음해, 남자친구가 복학을 했고 우리는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4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매주마다 오가며 시간되면 몇일씩 있다오고..

무슨 일이 있지않은 이상 꼭 보러갔습니다. 무슨일을 만드려고 하지도 않았구요.

 

거의 매주 제가 올라가다 한달에 한번 남자친구가 고향에 내려오면

남자친구 부모님 시골집을 같이 갔어요. 

또 상황이 안맞아 시골집을 못갈 경우 저희집에서 자기도 했구요.

이때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과 사이가 서먹서먹해서

제가 매주마다  같이 가서 자고 시간보내면서 부대끼니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제가 많이 연결고리역할을 했죠.

 

그리고 얼마 후 남자친구가 취직을 했습니다,

4시간 거리에서 1시간 거리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주말커플이었죠.

거리도 줄고 남자친구가 차를 사고 나니 한달에 한번 시골집을 가던게

거의 매주 당연한 일이 되어갔어요.

주변 사람 모두가 저희 둘 결혼할거라 생각을 했고

저희는 모든게 서로 너무 당연한듯이 지내고 있었어요. 커플이 아닌 주말부부처럼요...

그러다보니 2년쯤 만났을 때 잠깐 권태로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시골집에서 부모님과 주말을 보내는게 오는 게 좋을때도 있지만

가끔은 평범한 데이트도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어디서 뭘하든 함께이기만 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저를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그러다 어찌어찌 저 혼자만의 권태기를 극복하고 잘 만나고 있던 중

올해 남자친구 아버지가 아파서 돌아가셨습니다.

작년 11월, 암진단을 받고 투병하시다  1월에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을 오가며

7월까지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도 사실 힘들었습니다.

매주 병원을 가야했으니까요. 저희 둘의 시간은 여전히 없었습니다.

주말마다 병원에 가서 얼굴 비추고 빨리 가면 서운해하시니

최대한 있다 오고 밥도 먹고 오고 그랬어요. 몇개월을 그렇게 했습니다.

돌아가셨을때도 장례식장에서 도우미 아줌마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챙겼습니다.

아직 정식 며느리도 아닌데 앉아서 노닥거린다는 말 들을까봐 최대한 움직였어요.

저또한 마음이 너무나 아팠고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저희 집은 이혼가정이라 저희 부모님과 다른 남자친구 부모님의 모습에 저도 참 많이 좋아하고

따랐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셨구요.

 

남자친구도 저희 부모님을 안챙긴건 아닌데..

그냥 어쩌다 시간내서 식사 같이하고, 이정도..

 

이번 추석때는 혼자있는 저희 아빠한테 문자한통 안했으면서요.. 저한테만 효도하라니.

 

아빠가 아프실때는 아빠때문에. 돌아가시고 나니 혼자남은 엄마 걱정에.

서운하다는 말도 못했구요. 민감한 부분이니까요. 외로워지던구요 사람이.

가끔 서운한 소리 한번씩은 했어요.. 나도 좀 신경써달라.

 

그러다 몇번 갈등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항상 당연한듯한 태도가 저는 불만이었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들어봤어요.

또 남자친구는 당연하게 따라주지 않는 저의 태도가 불만이었죠.

서로 고집이 있어 고집부리며 싸우다 결국은 제가 싸우기 싫고

이야기하기 싫은 마음에 져주고, 맞춰주고 거의 그랬어요

 

만나는 동안 여자문제, 술, 담배, 이런걸로 제 속을 썩인적은 없어요.

바르고 성실한 친구였어요. 하지만 단 하나 불만이 있다면,

'저를 배려하지 않는듯한 행동'을 하는게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상의를 하고 결정하지 않고 독단적인 의사결정,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통보

따르지 않으면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나는 성격 못고치니 너가 고쳐서 나한테 맞춰라. 이런 말들..

 

물론 저도 남자친구한테 다 잘한건 아닙니다.

싸울때 힘들게도 했고 말도 심하게 하고, 투닥투닥 때리기도 했습니다.

잘했다고만은 말 못해요.

남자친구도 제 성격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 2주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너무나 갑자기. 이것또한 본인이 혼자 다 생각해놓은 시나리오에 제가 맞춰야 하는거였죠.

원래 오늘 저희는 엄마들 모시고 결혼날짜를 잡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연락을 하지 말자고 하니 저는 싫다고 했죠. 이해도 안됐고.

끝까지 고집부리더군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고 소중함을 알아야만 한다고.

싫었지만 따랐습니다.

그런데 2주를 채 채우기도 전 저는 보고싶다고 연락을 했고

돌아온 대답은 헤어지자 였습니다.

 

저는 그 시간동안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하자할까.

잘하자. 잘해야지 마음먹고 잘해보려고 했는데 헤어지자니..

마음이 돌아섰답니다. 제가 싫고. 모든것들이 너무 안맞다네요 저와는.

아빠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고 8월 초 형이 바로 암진단을 받았답니다,

초기이기는 하나 이식수술도 받고 회복중인 상황인가봐요.

놀랬겠죠 본인도.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희에게는 숨겼고 추석이 지나고서야

본인도 안듯합니다. 그러나 그때도 저한테 말하지 않았고 이제서야 말을 하더군요.

다 끝난사이니 이제 말하겠다고.

형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보고 너무 놀라서 새벽에 남자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당장 갔습니다.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다는게.. 물론 몰랐기때문에 전적으로 힘이 되어주지도

위로가 되어주지도 못했지만..

몰랐다는 거에 가려지기에는 그냥 제 마음이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갔더니 2주사이에 너무나 사람이 변했더라구요.

냉정한 눈빛과 말투, 행동, 사랑없는 손길로 저를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며 가라더라구요

이미 저에게 마음이 없고, 결혼생각도 이제 없고, 가족들 챙기면서 살거라고.

가족들 문제냐 했더니 가족보다도 그냥 제가 싫고 저와 만나는게 힘들대요.

물론 본인도 힘들었겠지만, 저라고 힘든게 없었을까요. 저도 정말 한다고 했는데요..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했지만 단호하더군요. 안된대요

그러다 너무 놀라고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헛구역질이 나서 화장실로 가서

웩웩 거려도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는.. 울거면 집에가서 울라고.

처음 연락하지말자고 할 때 너와 헤어지기위해 이러는게 아니다.

우리 서로 정말 나중에 잘 살기 위해서 이런 시간을 갖자고 하는거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변해버린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너보다 내가 더 힘들거다, 술먹고 전화할지도 모른다, 받아주지마라. 이래놓고는..

하나하나 생각하니 안맞는게 너무 많아 이걸 다 맞추고 고치느니 헤어지는게 편할것 같았답니다.

 

헤어지자고 한 그 뒤로도 다시 생각해보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혹시라도 기대하지말라고, 자기 안돌아간다고, 자기 한번 마음 변하면 바뀌지 않는다고.

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냉정한 말로 톡톡 쏘대면서 답장은 꼬박꼬박 오네요.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근데..저를 떠나서, 지금 너무 힘들 그 애의 마음 어루만져주고싶고, 위로해주고싶어요

내가 정말 싫다는 말은 본인이 지금 너무 모든게 버거운게 아닐까..

나한테까지 짐을 얹어주기 싫어서 일부러 나한테 정떼려고 저러는게 아닐까..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데 제가 옆에서 결혼이야기를 꺼낼까 부담스러워 저러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고치라면 고치고 맞추라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월요일부터 밥도 못먹어도 배도 고프지도 않고,

멍하고 아무 생각도 안나서 하루종일 울지도 않습니다. 그게 더 무서워요.

 

모든게 저한텐 너무 갑작스러운데 본인은 정말 괜찮은걸까요?

하나도 힘들지 않은걸까요?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하고 힘들어했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자기 상황이 좋은것도 아니고,

본인한테 다 맞추고 본인 가족들한테 저만큼 헌신할 수 있는 여자 없을 것 같은데말이죠.

 

말은 그러더군요. 다른여자 만나봤을 때 너만한 여자 없으면 너한테 연락할지 혹시아냐.

그러니 마지막 모습을 좋게 남겨라. 새벽에 찾아와서 끝까지 이게 뭐하는거냐고.

자기는 빨리 다른여자 만날거랍니다. 저보고도 좋은남자 만나래요

자기한테 순종하는 여자 만날테니 너도 너한테 다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 만나라고.

우리는 서로 그런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함께 한 시간, 추억때문에 쉽지는 않아요.

이제와 헤어지자니.. 애매한 나이가 걸리고. 

누군가를 또 어떻게 만나 시작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부터 드네요.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많고 각자 생활에 너무 당연한 사람이었기때문에

어딜가나 그 친구가 있어요, 집안 곳곳에, 거리 곳곳에 당연히 함께했던 흔적들이

저를 너무나 아프게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각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추천수2
반대수64
베플완전|2014.10.08 16:25
가족 챙길 여자 만나겠다?? 정말 고마운 상황같은데... 백퍼 다시 돌아올거 같은데요, 절대 받아주지 말아요. 아픈 형 홀어머니 이기적인 남자. 어쩌시려고요. 지금 툭툭 거리면서 님한테 풀고있다는 느낌도 들어요. 3년 2개월 길게 만난것도 아니고요. 지금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예요. 제발 얼른 그냥 털고 일어나세요. 잡지 마시고요. 머리 예쁜 색으로 염색하고 기분전환 추천. 괜히 자르면 청승같아서 ㅋ
베플ㄷㄹㄹ|2014.10.08 14:12
다른 여자 만나보고 너만한 애 없으면 다시 연락할지 아냐니..그런 소리까지 듣고 뭘 고민하시는지?? 그리고 아직 20대인데 뭘 그렇게 걱정하세요? 30된다고 죽는 거 아니고 얼마든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저렇게 자기 가족에 파묻힌 사람은 그대로 살게 놔두고 본인 행복부터 생각하세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다른 여자 생긴거다 싶긴 한데..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그냥 4년간 좋은 사랑 했으니 됐다 생각하고 일 열심히 하고 그동안 장거리 연애하느라 못 챙긴 것들 잘 챙기면서 스스로 충실하게 시간 보내시길.
베플|2014.10.08 16:29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다 보면.. 슬슬 미련도 남지않게 될거에요.. 자신이 최대한 초라해지고.. 자존심다 버리고 하다보면 더 빨리 잊게 될겁니다. 어쨌든 몇달이 됐든, 몇년이 됐든 나중에 연락이 오더라도 다시 만나는건 아닌겁니다. 머.. 잊기만 한다면 지금그런마음이 독이되는 것만도 아닐겁니다. 마음추스리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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