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무섭고 불안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횡성수설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7월22일에 라섹을 하였습니다. 한달을 푹쉬었어야 하는데, 2주만쉬고 다시 카페에서 일을 했습니다. 잘못쉰거 저도 압니다. ㅜㅜ 후회합니다..
그렇게 나름 일하다가 8월중순쯤에 보이던것이 살짝 흐릿하게 보이는 겁니다.
불안한마음에 안과에 갔더니 저번보다 시력이 잘 안나온다고 그러더군요
그렇지만 회복기간이니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우울했지만, 잘돌아오겠거니 믿었습니다.
그러다 8월말에 카페를 그만두었습니다.
그쯤에 눈이 따갑고 아프고 눈에 돌멩이가 있는것처럼 시리고 아프길래 병원에 갔더니
필라멘트가 생겼다고 합니다. 오른쪽이 더심해 오른쪽만 보호렌즈 일주일동안 착용했습니다.
하지만 그일주일동안 말할수 없는 고통과.. 건조하고.. 너무 무섭웠습니다..
일주일뒤에 병원에서 담당의사를 바꿔주었습니다. 수술하고 지금까지 일반 진료담당의사에서 제수술하셨던 의사선생님으로요..
보시더니 눈에 결석이 많아서 눈이 더건조하고 눈에 이물질있는것처럼느낀다고
그날 결석을 없애주셨습니다. 눈이 훨씬 편안해지더군요ㅗ..
그이후로 필라멘트는 없어지고 결석은 가끔가서 제거하고합니다.;
아직 시력은..양쪽다 0.7도 못봅니다.. 다흐릿하게보입니다..
남들은 한달정도 지나면 시력이 어느정도 교정이된다고 하던데.. 왜저만 거의 3달이 다되어가는데...그대로인지...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간호사말로는 필라멘트가 생기고난뒤에 회복기간이 좀걸린다고 그이후에 시력이 돌아올거라고 얘기하는데.. 답답하고 무섭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수술하고 제대로 못쉬어준것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했던 저는 계속 지금까지 눈감고 푹쉬어 주었는데... 계속 이상태니 너무 불안합니다..
필라멘트는 안생기지만 지금 문제는 제눈이 너무 가렵습니다. 너무요.. 정확히말을하자면 눈꺼풀이 너무 가렵습니다.
9월중순쯤에 눈물샘과 코 사이 쪽에 머리카락이 있는것처럼 가렵더니.. 눈꺼풀도 가렵고 뭐가 있는지 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눈을감고 그냥있어도 가렵고 인공눈물을 넣을때도 가렵습니다.눈꺼풀과 눈 밑 애교살 그 라인이 전체적으로 가렵습니다.
저녁이 되면 심해집니다.제가 자다가 가끔깨는데 눈꺼풀에 벌레가 지나가듯이 간지럽습니다..
한번은 표현을 하자면 벌레가문것처럼 눈전체가 미친듯이 가렵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안과에 이야기했더니 환절기때문에 알레르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준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약들이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계속 가려워요.. 안과에서 계속 안약바꿔보자는식으로 처방해주는데... 눈은 안낫고 계속 간지러우니 미칠지경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신가요??? ㅜㅜ 원인을 모르니 미치겠습니다.
자가혈청을 다시 써보는게 나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정신없이 써봤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