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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 오말짜 사장님의 막말

ㅎㅎ |2014.10.10 01:04
조회 524 |추천 0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나이는 22살이고 남자입니다.

 

최근 들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당감동에 위치한 오말짜에서 오늘 일을 했습니다.

 

시간은 7시까지 가서 얘기를 했는데.. 일은 9시부터 시작해라고 메뉴를 외워라고 하시더군요..

 

못 외우면 짜를거라면서.. 그렇게 2시간 동안 앉아서 메뉴를 외웠습니다..

 

그러다가 9시에 일을 시작했고..

 

맥주집은 처음이라서 사장이 가르쳐 준대로 했습니다.

 

사람이 한둘 오고.. 저한테 이리 저리 시키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었지만

 

빠르게 일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건 이런거 하나 못해? 뭐하러 일을 해?라면서

 

손가락으로 가슴을 찌르면서 무섭게 쏘아댔습니다.

 

그 뒤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혼나고 또 혼나고..

 

진짜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엄청 큰 소리로 화를 내시면서 일을 뭐 이따위로 하냐고..

 

답답해서 미치겠다.. 소리를 치셨습니다. (사람들이 쳐다볼정도로)

 

그렇게 몇번을 반복했습니다..

 

시간은 어느 덧.. 11시 20분

 

막말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어 하던 때에

 

사장이 집에 가보라고 했을때

 

오늘까지만 일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한것만 주세요..라고 하니깐

 

'니가 한 게 뭐 있다고 돈을 받아?? 하 어이없네 이거 양심이 있어 없어??

 

생각을 해봐 니가 하루종일 뭐했는지 가만히 서 있기만 하고 한게 뭐가 있어??

 

너 하나 없어도 가게 다 돌아가'

 

우리 월급날은 매월 5월이니까 니가 일한 10분 정도의 돈만줄게라며 소리 치시더군요..

 

가게를 나오고나서 혼자 울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원통합니다..

 

알바생 여러분 힘내세요..

 

하.. 살기 너무 힘듭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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