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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소개된 한국여성들의 유행

ㅇㅇ |2014.10.14 00:25
조회 29,642 |추천 4

국민일보 쿠키뉴스에서 퍼온 기사입니다.(사진 역시 쿠키뉴스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외국남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이고 또 여성들 사이에서

외국인 남친을 사귀는 게 자랑거리인 건 맞지만 이런 걸 일본인이 일본의 옛유행을 따라한다고

유력일간지에 기사로 내는 건 좀 그런듯하네요..

 

 

[쿠키 지구촌] 구로다 가쓰히로(71·黑田勝弘·사진)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또 우리나라 여론의 공분을 샀다. 이번에는 한국의 다문화 현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한국 여성의 흑인 남자친구 교제를 사례로 들고 “일본의 유행을 좇는 한국”이라고 비꼬아 우리 여론을 자극했다.

구로다 국장은 2일 산케이신문에 연재하는 고정 칼럼 ‘서울에서 여보세요’를 통해 최근 한국에서 자리잡아가는 다문화 현상을 소개했다. ‘다문화로 향하다’라는 부제로 동남아시아 여성과의 결혼이나 남아시아 출신 노동자의 증가, 필리핀계 이자스민 의원의 국회 입성 등을 다뤘다. 문제는 한국 여성과 흑인 남성의 이성교제를 한국 다문화 현상의 대표적 사례처럼 소개하고 이를 일본 사회에 대한 모방이라고 분석한 점이었다.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는 그는 목격담으로 칼럼 첫 문장을 시작했다. 그는 “주말 새벽에 취미인 낚시를 하기 위해 택시를 잡았는데, 택시에서 흑인 남성과 한국인 여성이 내렸다. 여성은 내 낚시 장비를 보고 ‘낚시하러 가시나보죠?’라고 인사하더니 흑인 남성의 손을 잡고 사라졌다”며 “택시기사는 이들이 클럽 손님들이라고 했다. 요즘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흑인 남자친구가 인기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흑인 남자친구가 인기를 모은 게 언제였을까. 이것(한국 여성과 흑인 남성의 교제)도 일본 사회의 유행이나 사회현상을 좇는 한국의 사례일까”라고 반문했다. 또 국제결혼과 외국인 노동자, 이자스민 의원 등을 소개한 뒤 “배타적이고 단일민족 의식이 강한 한국도 변화를 재촉 받고 대응에 쫓긴다… 한국에서 일본계 국회의원은 언제쯤 나올까”라고 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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