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졸업과 동시에 친구의 이해할 수 없는행동에 소름끼쳐서 사이가 멀어지면서 절교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해지기로는 거의 고 1여름방학 즈음 친해졌어요
그땐 그친구랑 식성도 비슷했고 영화는 전 로맨스를 좋아하는 감성이 따뜻한 정이많은 편이였으나 그친구는 피튀는 잔인한장면이 많이나오는 잔인한영화,공포영화같은 장르를 좋아하다보니 그친구는 좀 성격이 많이 차갑고 잔인한 구석이 없진않지만 냉정한 성향을 많이띠는 이성적였습니다.
함께 다니다보니 성격이 좀 닮아가더군요..전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그친구는 감성적으로
한편으로는 그 친구가 싫진 않은점은 그친구는 돈이나 물건등을 빌리거나 빌려주거나 할때 항상 정확히 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알던 빌리면 안돌려주는 친구들과는 달라서 그거한가지만큼은 마음에 들었기에 그친구가 좋았으나 ...
평소에 남이나 다른사람이 있었던 일들을 자기가 겪었던 일 처럼 조금 변형시켜서 이야기를 하는것이 좀 미심쩍었으나 사람이라면 이야기 하다보면 왜곡은 하게되겠거니 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시간지나서 생각해보니 이친구를 너무 믿어준 것이 후회되고 다른친구들과도 더지내지못한것이 후회됬지만요
제일 결정적으로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같이다니는 친구A가 자기소꿉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자기도 소꿉친구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A의 소꿉친구는 알고지낸것만해도 6살때 부터 알고지낸 각 각 쌍둥이끼리 커플인 굉장히 특별한 친구라고 했어요
냉정한 그 친구도 소꿉친구가 있다고 하는데 그친구가 말하는 친구는 자기가 7살때부터 알았다는 동네소꿉친구라고 하는데
흔히들 동네소꿉친구라는게 저또한 동네아파트에 같이 사는 친구가 5살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다보니 그러려니했죠
근데 ..A친구가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
냉정한 그친구는 A친구의 에피소드를 더 살짝 변형시킨듯한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해서 처음엔 어?좀겹치긴하네 했지만 그것도 그러려니했죠..
그때눈치채야했던건데..
그러다 어느날 점심시간 복도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청운고를 다니는 남자로 치면 5살때부터 알고지낸ㅂㄹ친구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청운고에 다니는 친구가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다르지만 서로의 소꿉친구가 같은 학교 다닌다기에 그친구의 이름이 무엇이냐물었더니 K모군이라고 하기에
전 당연히 그친구가 있을줄알고 청운고다니는 소꿉친구에게 K모군이라는 아이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런애는 없다고 하더군요..
거짓말을 하지않는 정말 진실된이야기만을 하는 친구지만
그때당시 고등학교다니면서 같이 지내는 친구가 착오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친구에게 정확한거맞지?착오가 있는건 아니고? 했더니 역시나..K모군이라는 친구는 없다네요..
그 ㅂㄹ친구에게 사실을 듣고난 후 한동안 혼란에 빠졌어요...
그래서 다시 아닐거라믿고 청운고에 그친구있는거 확실하냐고 추궁했더니 아니라고 진짜로있는친구라고 그러는데 내가 내친구한테 확인까지 했는데 믿을수없어서 그친구가 실제로 있는친구가 맞다면 어릴때 같이찍은사진 한장이라도 있을것아니냐고 사진이라도가져와라했더니 사진이없다대요ㅋ
전 초등학교 중학교 사진하고 고등학교는 다른곳으로 갔지만 따로 만나서 논사진도 보여줬는데 그런사진하나없다그러고
말이되냐고 왜사진이없냐고 어릴때같이놀았던 친구라면사진한장쯤은 당연히있지 없는게 말이되냐고 이런식으로 사람속일거라면 친구고뭐고 소름끼친다고했더니 잃어버렸다대요
진짜ㅋㅋ..보여달라했더니 잃어버린거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거짓말도 그런거짓말을..
A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평소에도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화도 제가 옆에 있을때 통화하면서 자랑하는데 남자친구도 보면 비슷한시기에 그거짓말쟁이도 남친생기고 해서 사진보여줘도 그동안 한거짓말이 너무많기에 믿을수없어서 니남친 목소리들려달라면 맨날 목다쳐서 목소리못낸다그러고
아무리 목을다쳐도 목소리정돈 낼수있는게정상아닌가요?
게다가 그 남자친구라고하는 아인 복싱하는 체고다니는 앤데 음악고등학교 성악부 애도아니고
전 정말 그아이에게 보기좋게 자기가 하는 이야기에 잘속는 미끼를 문 그냥 큰 물고기에불과했을뿐 친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던걸 알고나서부턴 그친구가 정말 소름끼칠정도였어요..
한동안 다른친구가 말을 해도 다거짓말처럼 느껴질정도로 그친구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이 컸었습니다
그렇게 그 허구의 친구,남자친구가 없다는걸 확실히 알고난 후 그친구가 다시 친하게지내려 다가오는게 역겨워서 무시했더니 지금은 페북을 하지만 스마트폰이 만들어진지얼마되지않았을땐 카카오스토리가 유명했던 그 때 스마트폰이 아니였던 저도 봐라는식으로 제욕을 올려놓고 정작 자신은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는데 진짜 그걸보는순간 구역질이났습니다.
제 욕을 하는 그아이 친구중에선 저와 함께 그거짓말쟁이인친구랑 어울려 밥도먹고 같이 놀러도 갔던 친구도 있었는데 힘내라면서 그 카스에선 제가 완전 무슨 천하의 죽일년이되어있더군요
진짜 기가차서..
졸업후엔 그거짓말쟁이가 어떻게 사는진 모르고싶고 알고싶지도않아서 고등학교 동창친구들이 가끔 말해줘도
난 지금이 행복하고싶고 더이상 걔때문에 그때의 배신감을 떠올리고 싶진않다고 해서 지금친구들도 말은 어쩌다 가끔 걔어디서봤다 그런얘긴하지만 다행히 세상엔 별의별또라이가많은데 걔도 그중하나겠거니라 생각하고 그러려니하고 현재 지금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더잘해주려 노력하고있지만 그때 그 거짓말이 일상이였던 제 소꿉친구가 명문고 다닌다고 해서 그마서 지어냈던 그 심리만큼은 아직도 이해못하겠습니다
독자님들의 생각을 부탁드립니다
그거짓말쟁이 왜 없는친구까지 만들어서 거짓말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