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년 남자친구 집을 가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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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01:13
조회 199,095 |추천 7
처음 만난건 1년보다 좀 더 됐고 사귄건 1년정도 된 커플입니다제나이 23살 남자친구 30대 후반이구요.
전 집안 사정상 1년전부터 집에서 나와살았어요. 집에서 용돈 받고 알바해가면서 근근히.. 지금은 대학교 다니고 있고요
남자친구 집과 저희집은 차로 1시간정도 거리입니다.남자친구 아파트 건너편 동에 부모님이 사시고 남자친구는 그 건너편 동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아무래도 집이 가까워서 부모님이 갑자기 찾아오시는 경우도 있고왕래가 잦은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부모님 집에서 자주 자고 가기도 하고요
제가 사는 자취방에는 자주 놀러옵니다.
남자친구 입장은, 지금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모님께 여자친구를 소개하는게 되게 신중한 것 같아요 예의바른 사람이기도 하고
전 솔직히 비전 없는 대학생이고일단 제가 졸업하고 취직하면 그때 얘기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30후반인 아들이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봤는데 23살짜리 대학교다니는 애, 보다는그래도 학교졸업도하고 취직도 한 20대 중반정도의 여친 으로써 절 소개하는게 저도 낫겠단 생각은 들어요)
제가 몇번 자기 집에 놀러가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하긴했는데 조금 부담스러워 합니다.그 아파트에서 오래 살기도 했고 이웃들이 절 본다면 부모님께 이야기가 들어갈 수도있고(이렇게 직접적으로이야기 하진 않았어요 제가 기분나쁘지 않게 이야기 해주긴했어요)부모님이 갑자기 찾아오실 수도 있고.. 건너편에서 자기 집이 불이 켜진걸 보면..등등
그럼 부모님이 여행가시거나 하면 그때 불러달라고 했는데아직까지 아무 이야기가 없네요
정말 괜찮은 남자친구인데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는데 정말 많이 좋아하거든요 참 좋은사람이라
딱 화내야할땐 내고 해야할말 있을땐 하고 잘해줄땐 정말 잘해주고쓸데없는 밀당이나 감정소모 안하고 재는것도 없고 제가 애교부리거나 봐달라고 떼써도 아닌일에는 딱 똑부러지게 행동하구요.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고 절 존중하면서 이야기 해줘요.
남자친구 성격상 신중한사람이라집에 데리고 가는걸 좀 부담스러워 하는게 이해는 가지만 좀 서운하기도 합니다약간 헷갈리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 베플안쓰럽다|2014.10.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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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30대후반에서글내렸다. 멍청한년.
- 베플ㅎㅎㅎㅎ|2014.10.1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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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아니냐
- 베플ㅇㅇ|2014.10.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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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모든 정황을봤을때 유부에 한표 그나이에 왜 삼십후반이랑만남ㅡㅡ 딱봐도 데리고 노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