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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관한 감정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처음 접해봅니다.

 

조금 긴글이 될수있어서 음슴체로 적을게요.

 

 

내가 중학교 3학년때 부터의 얘기를 시작하겠음.

 

중1~2때는 평범하게 그냥 학생처럼 애들하고 친하게지내면서 놀았음

 

그러다 중3때 약간 불량스러운 길을 걷기 시작하고 하고싶은것 흥미있는것들 그리고 고등학교진학

 

 

모든게 한번에 시작되서 방황을 많이했었음

 

중학교성적은 중하 였기때문에 선택할 여지도없이 집에서 가까운 실업계를 지원하고 갔음

 

인문계는 나랑 잘안맞고, 야자같은거 할 자신이없어서 성적이 좋아도 실업계를 갔을것임

 

그렇게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에 입학후 오리엔테이션을 갔음

 

그때  1학년 담임선생님이 나한테 따로와서는 혹시 반장할 생각없냐고 물어봤었음.

 

솔직히 잘난거없고 불량쓰럽기까지한데 내가 반장이라니 헛웃음 밖에안나왔음

 

그런데 반장같은건 한번도 안해봤고 하면 왠지 재미있을거같아서 어떨결에 하면좋다는식으로 말했음

 

그렇게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무슨 시험을 봤는데 좀 오래되서 기억이안남..

 

말할것도없이 하위층이었음 ㅋㅋ

 

그렇게 다음날에 정상수업에 들어갔음 선생님소개를 한뒤 시간이흘러 점심시간이되었음

 

그때 친구랑 같이 밥을먹은뒤 우리반이었던 어떤애한테 망좀봐달라고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폈음

 

그런데 다른과애들한테 걸려서 선생님한테 걸렸음.

 

입학하고 하루훈데, 진짜 막막했음

 

입학하자마자 바로 징계는 좀 아니다싶고, 담임선생님이 눈여겨본 학생인데 이렇게 한방에 고등학교생활 망치는구나 싶어서 좀 무서웠음.

 

담임선생님도 한숨을쉬며 실망했다는 식으로 말했고 징계를받을줄알았던 나는 그냥 체념하고 반성의기미를 보였음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한번만 봐준다고 한뒤 달머리를 밀고 오라고 하셨음

 

.. 부모님불러서 말할까 아니면 징계바로 먹을래

 

라길래 그냥 아무말없이 그날가서 머리를 다밀었음

 

안그래도 남녀공학인데다가 초반이미지는 나쁘지않았음 오히려 좋았다라고할까.

 

그런데 담배땜에 머리도 밀고 완전 불량한 학생으로 찍혀있지않을까 하고 발걸음 겁나 무겁게 반에들어가는데

 

전혀 그런기색은없고 내모습에 다들 피식거릴뿐이었음

 

 

 

1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자유분방하고 우리 세대별에 맞춰줘서 인기가 좀많았음.

 

아 그래도 나를 안피하는구나 싶어서 안도했음 여자애들이 와서는 계속 머리왜밀었냐고 물어보고 고슴도치등만지듯이 내머리를 만져대고는 더친해졌음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음 초반부터 바로 스쿨라이프를 망치라는 법은 없구나 싶기도했음

 

그렇게 1학기까지는 같이 놀러도 다니고 정말 친하고 즐겁고 학교가 정말 즐거운 곳이라고 느꼇였음

 

몇일이 지나서 반장투표를했음 투표에 나가서 대충말했음 그후로 나는 부반장이 되었고 똑부러질거같은 여자애가 반장이됬음 차라리 그게나았음

 

그러다가 중학교때 겁나 만만한애들 괴롭히는 놈이있었는데

 

금마가 나를 계속 건드리고 친구들까지한테도 유언비어 까지 퍼트리면서 나를 못살게 굴었음

 

그래서 나도 욕을해대고 서로 말싸움을 하다가 그때당시에는 빽이라는게 유행했는데

 

그녀석의 누나가 엄청 잘나갔었음 그래서 겁나 나댄거같음 그후로 말싸움하다 오해를 사고말았음

 

그렇게 몇일지나고 문자로

 

"니 어딘데 숨지말고 빨리 티나온나 안그러면 니친구들 한명씩 직이뿐다"

 

솔직히 만나기도 싫고 이유도없이 저러니까 무개념같아보여서 가만히있다가 답장을보냈다.

 

"마음대로해라 내친구들은 니한테 발필애들 아니다"

 

저 한마디가 엄청난 오해를산거같음

 

난 애들을 믿고 저랬는데 금마는 내가 친구들을 배신한놈 친구버리는놈으로 바꿔서 말했던것이었음

 

그래서 결국엔 어떻게 불려가서 10대1 로 밟폈음

 

정말 개맞듯이 맞았음 아픈거보다는 그자리를 빨리 끝내고싶었음

 

10년지기 친구라는놈은 안지얼마안된놈에 얘기를 믿고 나는 거들떠도 안보고 기다렸는듯이 나를 패는게. 진짜 마음이 아팠음

 

그렇게 내 친구들은 다없어졌음.

 

중학교때 친구들은 정말 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봄.

 

경찰에 신고할랬는데 다른애 들먹이면서 니도 얘팼잖아 이러면서 정당방위로 내세울 속셈인가보다 해서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으니까 답답했음

 

결국엔 그냥 처맞을걸로 끝 신고안하고 내가 연락을끈었음

 

10대1 중에 10에있었던 애는 나랑좀 절친이어서 학교도 같은곳으로 갔는데 한번씩 마주칠때마다 정말 어색했음

 

하지만 중학교때 친구들은 각자 다른학교라 볼틈이없었음

 

그래서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해서 친구들도 만들고 즐겁게 다녀서 졸업하자 ! 라는마인드가 될줄알았는데 그게아니였음

 

1학기때는 여자친구도 생기고  인기도 꽤있고 다른과에서도 내얘기가 자자했음

 

하지만 너무 나댄거같음

 

반에서 여자친구를 두명이나 사긴데도 모자라서 양다리도 걸친적있음

 

정말 난 그때 못된놈인거같음.

 

하지만 그것때문에 애들이 그렇게 된거같지는않았음

 

1학기지난뒤, 2학기를 시작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즐거울줄 알았던 고등학교라이프는 다 망가졌음.

 

2학기 어느순간부터 애들이 나한테 말도안걸고 나를 피했음

 

아직까지 궁금한거임 정말 왜 피할까 궁금했음.

 

2학기 시작하기전엔 나한테는 정말 안좋은일이 많이 일어났음

 

중학교때 친구들이 나와라고 불러서 몰래한번가봤는데

 

내욕을하면서 빠따 같은거 옆에두고는 언제오냐는 식으로 비꼬으면서 대화를 했음

 

처맞을게 뻔하다 싶어서 그냥 몰래집으로 다시갔음

 

그런부류의 일들이 너무많이 일어나고 집안도 그렇고 멘탈이 다빠아진상태로

 

2학기를 시작했음

 

표정관리도 안되고 남에게 피해줄거같아서 조금 가만히있었던 때였음

 

숙제도 안해오고 선생님들한테 반항만하고. 정말 노답이었던거같음 아마 애들이 날피한이유는 내가 갑자기 이렇게 변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음

 

학교도 잘안나오고, 그러기전엔 정말 밝았던놈이었던거같은데..

 

무튼 그렇게 1학년이 지나고 2학년, 3학년이 되었음

 

나는 대학갈생각도 없었고 졸업하면 돈이나벌고 하고싶은거하면서 살고싶었음

 

1학년 1학기때 친했던 모든 애들은 나를 등돌린후 졸업까지 말을 안걸었음 접전도없었음

 

그렇게 졸업까지 제대로된 친구하나없이 고등학교생활을 끝냈음.

 

그전에 추억에 남는 애가있는데

 

고2 한창 학교가기도싫고 재미를 잃어버리고 진심 학교가면 한마디도 안했음 친구가없었기때문에

 

심심했고 엎드려자서 출석일수 채우는게 다였음

 

그러던중 난 엎드려자고있었음

 

그런데 어떤여자애가 내머리를 쌔게 치더만

 

"니가 XXX가?"

 

"어맞는데"

 

"난 XXX이다 친하게지내자"

 

라면서 웃으면서 먼저다가와줬음.

 

 

솔직히 그땐 믿기지도않았음. 내기에서 져서 내한테 말걸어보라고 시킨건가?라면서 별 시덥지도않은 생각을 다했음

 

그 여자애는 인기도많았고,내가보기엔 이뻤고 인성도 갑이었음

 

나랑은 다른세계에서 사는사람같았음

 

그후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모든시간을 거의 그여자애랑 같이했음

 

진짜 걔 때문에 학교를 다니는거 같은기분이었음

 

1학년때 말고는 관리안했던 스타일을 다시 신경쓰고

 

잘 자지도않고 수업에 집중하고 온통 걔 생각뿐이었음.

 

처음엔 좋아하는감정이아니었고, 선망의대상, 동경했었음

 

하지만 걔는 남자친구가있었음  그래도 괜찮았음 친구였으니까

 

다른애들도 재네 사귀는거 아니냐면서 정말 좋은  시절이었음

 

그러다가 가끔 나한테 말거는 남자애가 전자담배를 들고와서는

 

"한입해볼래?"

 

그래서 몰래 한입했었음

 

그런데 그걸 그 여자애한테 실시간으로 들켰음

 

그후로 그여자애는 나를 피하기 시작함 정확히 딱 그날부터인거같음.

 

몇일계속연락이 안되자 답답한마음에 그여자애 반을 찾아가서

 

방과후에 잠시 시간좀 내주라고 쪽지에 적고 다시돌아갔음

 

그런데 다음쉬는시간에 와서는 미안 아르바이트 가봐야되서 빨리가봐야되 라고말하고는 가버렸음

 

마지막이라는 심보로 문자로 나랑 데이트한번 하자보냈었음 그런데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면 안될까 ? 라는 문자가왔음

 

보기좋게 차인거임

 

하지만 어쩔수없었음 걔는 남친도있었고 여자친구남자친구가 하는 데이트말고 그냥 놀러다니자 라는 마인드였는데 걔가 다른식으로 받아들인거같음

 

그렇게 또 잃고 나서 정말 1학년1학기때 빼고는 고등학교 그자체는 나한테 지옥같았음

 

고3때는 출석일수 정말 근근히채워서 어떻게든 졸업했음

 

그후로 졸업하고 나니까 많은 생각이듬

 

아까말한 걔가 정말 내가 기억에남고 기회만있다면 오해든뭐든 다풀어버리고싶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수도있고 정말 내가 잘못한걸 알고싶었음

 

그정도로 내생활에 지장을 준 여자애였으니까 여태살면서 그런마음을 가진 여자는 걔한명이었음

 

 

학창시절얘기는 너무길어서 이정도로 간추리고 요즘 정말 뭐같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썰풀겠음

 

졸업후엔 정말 노답이었음 진짜 근근히 졸업했던터라 공장에서 몇개월하다 때려치우고 그냥 군대나 빨리갔다와버릴까 라는 생각도했었는데 지원해서 다떨어졌었음 .

 

유일하게 할줄아는건 노래나 악기 뿐이었음

 

그래서 버스킹도 하고 밴드도 만들어서 밴드공연도 하고 다녔음

 

그렇게 지내다보니 그생활이 꽤 즐거웠나봄

 

항상 돈에 시달려서 살았지만 마음만은 프리덤이었으니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때 인기많았을때 다른과친구가 소개해준 친구랑 친한친구가되었음

 

걔는 발이넓어서 시내넘어가면 거의 다 인사하고다녔음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정말 신기하고 부러웠음

 

그렇게 초등학교때의 친구한테 연락도해보고, 마음열어서 생전모르는 동갑내기 애한테도 친구를 권유하고 어떻게든 친구를 만들고 고민상담도 서로해주는 그런 친한친구 까지 다됬음

 

고등학생시절때 충격이 큰지 마음여는게 정말 쉽지않았음. 허세 안보태고 매일 술을 먹었음

 

친구소개로 여자친구도 만들고 친구들도 생기고 항상즐겁고 몇년만에 친구집에가서 같이 밤새고 놀고 정말 좋았음.

 

그런데 서로 다툼으로 인해 난 또 모든걸잃었음

 

한번은 여자문제 한번은 서로의 성격문제

 

내주위엔 진짜 아무도없게됬음. 그러다보니 내눈에 보이는건 가족들이었음

 

그래서 동생하고도 자주놀러다니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많아졌음

 

그리고 1년후

 

현재 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내가할거 다하고삼

 

버스킹이나,작곡이나 여러가지 하면서 일부러 바쁜일상으로 살고있음

 

친구가없으니 같이 술도못마시고 고민상담도못하고 웃으면서 대화해본적이 언제인지 까먹었음

 

그러던중 정말 뜻밖에 남자애가 연락해서 친한척을함

 

나는 시계로쓰던 폰을 전화,카톡,문자 다시 할수있게됬음

 

그후 몇번만나고 절친이되었음

 

하지만 몇번의 접전과 후회 배신 이있었고, 사람한테 마음여는게 쉽지않았음

 

아직까지 선을 긋고 그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믿을수가없음.

 

그친구는 겉멋부리고 여자한테도 꽤인기있어서 볼때마다 여자친구가 바뀜

 

 

좀 활발한 친구임 나랑 반대성향이다보니 내가 들어주고 참는 역할을 함

 

하지만 그래도 같이 술마시고 웃고 떠들수있는 사람이있다는건 정말 좋은거같음

 

친구많을때는 느끼지못했던 소중함들을 다 깨우치게 되었음

 

그리고 그 친구의 소개로 2대2 미팅을 가게됬는데

 

그렇게 알게된 여자는 나보다 연상임

 

아직도 연락중이고, 성격도 잘맞았음

 

하지만 연인으로는 되기싫었음 그저 사람잃기가 싫고 친구처럼 같이 놀고 술마시면서 웃고떠들고 상담도 하고 즐겁게 지내고싶었음

 

중학교 2학년때 3대3 미팅을 간적이있었는데 그때 서로 별마음 없었던 여자애랑도 가끔연락함

 

확실히 떨어진놈들은 떨어지고 붙을사람은 붙는거같음

 

내 진짜 고민은

 

뜻밖에연락한 그친구는 자기가 심심할때 그리고 필요로할때 나를 부름

 

그리고 자기가 즐겁거나 좋은자리같은데는 나를 대려가지도 연락도 하지않음

 

 

난 그게 내심서운했음. 난 좋은자리나 공짜로 뭐하거나 이럴때 그녀석을 불렀고 그랬는데.

 

절친이 맞기는 한걸까. 페북이나 이런데보면 다른친구들 태그걸고 친구들아 보고싶다 라는  식으로 많이 올라옴

 

내혼자만의 착각이었나 싶기도하고,

 

그친구는 항상같이있을때 난 니 절친이라고 생각한다. 라고말해줌

 

그것만으로 감동을 받음  앞에서는 강한척해서 그렇지 마음은 정말 울고싶을정도로 격한 감동이었음

 

여태 친구랑 제대로 된 사이가 없어서 진짜 뭐가 진짜 우정인줄 모르겠음

 

절친있는사람들 정말 부러움

 

난 친구 걔뿐임 어쨰보면.

 

음슴체 불편해서 존댓말로바꿀게요

 

진짜 여태 헛살았나 싶어요.

 

고등학생때 말그대로 비행청소년의 표본이었고 다 가벼운 친구들 뿐이었고,흔히 말하는 개양아치였으니까.

 

하지만 지금와서 후회해본들 다시 돌아올수없다는거 압니다.

 

그나마 간간히연락하는 애들은 그냥 던지는말로 술한잔해야지 함 만나야지 이런식으로 말하고는 다 잠수타는 애들이 대반수고, 내가 너무 기다리기만했나. 마음열고 애들한테 먼저다가가볼까 ? 라고 생각해서 먼저 연락해도 받지않고 .ㅋㅋ

 

그땐 몰랐거든요 ?

 

친구가 이래 중요한지 어떻게라도 잡아둬야하고 오해는 그대로 방치해두면 되돌릴수없어진다는걸요.

 

 

중학교때 그애들은 제가 연락해봤지만 다씹고,페북에 나를까는글을 적어댔습니다.

 

고등학교애들도 내말을 다씹습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심란해서 정리해서 글적기가 너무힘들어서 못한말이 정말많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이글도 길고,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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