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추어버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으악 |2014.10.20 11:37
조회 1,673 |추천 0

17개월 여아..

밤에 잠을 안잡니다. 문제는.. 잠도 안자고 1-2시간마다 깨서 엉엉 자지러지게 웁니다.

전 직장맘이고...

낮에 어린이집서 잘 놀고 1-2시간 자고 와요. 저녁에 아기보시는 분이 3시간 정도 봐주시는데 밤에 잠을 안잔다고 했더니 30-1시간 정도 목욕 후 자던 저녁잠을 안재웁니다.

그럼 9-10시부터 졸려해서 바로 누워 재우면 밤 12시,1시부터 자다가 울면서 스스로 잠이 깨버립니다. 뭐가 그리 서러운지 정말 엉엉 웁니다. 눈물,콧물 범벅.

안고 달래고 업어 달래고 하다보면 눈이 땡글땡글해지고.. 그때부터 책보자. 장난감놀자.. 물달라..하루의 시작입니다.

물론 졸려하면서 끝까지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불끄고 우리모두 자고 있다..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새우등마냥 뒤로 꺽어 떼를 써가며 울고불고 난리난리.. 아파트라 옆집 피해될까 달래고 달래고 달래도 1-2시간 떼를 쓰며 웁니다.

그렇게 새벽 1-2시에 억지로 재우면 다시 1-2시간마다 깨서 엉엉 울고 다시 잠들기.. 4-5번.

 

그래서 방법을 바꿔 저녁잠을 30-1시간 재우고 밤 12시에 재웠더니 그래도 자다가 깨서 울고 불고 눈물범벅 되면서 그나마 안고 업고 달래면 다시 잠듭니다. 그렇게 4-5번.

 

다행히 아빠가 아침에 늦게 나가도 되는 직업이라 아이를 9-10시까지 재우고 어린이집에 늦게 데려다 줍니다.  아침에는 깊게 자느라 세수해도 옷을입혀도 완전 깊게 잔다네요.. 아침도 못먹고 어린이집 가서 잠 다깨고 거기서는 생글생글.. 잘 놉니다.

 

아침에 재우는게 문제일까요.. ㅜ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인터넷검색하니 . 소아 야경증이라던데. . 그 시기가 지나면 없어진다는데.. 아이의 정서적 스트레스가 엄마의 부재때문일까요.. 아흐흑.  

 

제가 지금 둘째 임신중이라 배가 나와 아기띠도 못하고.. 안아주어도 배가 뭉쳐 한계가 있어요.

둘째 때문일까요.. 정말.. 2주 넘게 이러고 있으니 미추어버리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