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트라우마.내가이상한거임?

ㅇㅇ |2014.10.20 19:37
조회 52 |추천 0

(벌레사진없음 안심하셈ㅋㅋㅋㅋ)

 

내가 얼마전에 학원을 갔다오고 7교시끝난 날이여서

힘든날이 있었음. 몸 질질끌고

엘베 버튼 누르고 기다리고있었음 눈도 감은채.

그러고 1층입니다 하고 문이열렸는데 눈뜨고 딱 탓음

근데 진짜 레알 소리도 못지르고 진짜 너무 놀라서

소리도 안나오는경우있잖음.

 

내가 벌레를 진짜 혐오함 정말 아 물론 벌레 막 좋아하는사람 없겠지

근데 나는 그게 조금 심해 근데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곱등이?귀뚜라미?메뚜기? 그냥 1초 보고 바로 나갔으니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 진짜 지금도 그거 생각하면 진짜 혐오스러운데

탔는데 그게 내 신발 바로앞에 죽어있는거 하나랑 살아있는거 하나가 있는거야.

우리집이 촌동네가 아니라 옆에 산이 있고 그럼 그래서 그런가봐.

 

진짜 내가 얼마나 벌레를 무서워하냐면 작년에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친구가 "어?야 니 어께에 사마귀"장난으로 이랬는데 나진짜 온갖 ㅈㄹ발광 다하면서

질질짰었음.진짜 개많이움 놀라기도하고 그래서.

 

쨋든 죽어있는것도 다리 ㅈㄴ개길어가지고 막 축늘어져있고

살아있는것도 다리가 길어서 막 아뭐라해야되 꺾여있고 다리가 ^이렇게 꺾여있다는

얘기임 하 ㅅㅂ 그걸 보고 진짜 너무 놀래서 엘레베이터에서 뛰쳐나와서 계단으로

12층까지 갔었음. 그래서 그이후로

내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저절로 엘베 문이열리면 뭐라도 있나없나 확인하고

탐 근데 ㅈㄴ자세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쑥 훑어보고 타는데

내친구는 그걸 되게 이해를 못하는거야.

그걸왜보냐고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봐서 안좋을건없잖아

 없으면 없는거고 있으면 계단으로 가는건데.

근데 나는 괜찮은데 막 되게 자기가 엄청 답답해하는거야;

 

아니 진짜 나는 그때 소리도못지를 정도로 놀라서 손발 다리다 덜덜 떨면서

막 계단올라가고 그랬는데.다른친구라면 오히려 "헐ㅁㅊ 안징그러웠냐?"

이런말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아예 말을 안하거나 그러는데

걔는"아니 야 그때 그거 나온건 예전인데 그걸 또 왜봐 아진짜 답답하네; "

솔까 나도 벌레 안무서워하고싶은데 아니 그게 내맘대로되냐고

그냥 저절로 먼저 훅 훑어보고 타게되는데

안무서워하는게 쉬우면 이세상에 안무서울게 어딨음.

 

자기도 비둘기 무서워하면서

내가 비둘기 왜무서워해? 이러면서 그냥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왜 무서운지

이유를 물어본건데 온갖 ㅈㄹㅈㄹ다하면서 내가 벌레 무섭다고 그러면

되게 무시하고 욕하고; 님들이 보기엔 어떰?

내가 한심한애임? 아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겠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