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이른바 ‘갑질’은 언론에서 주목하는 보도 대상입니다. 오늘 신세계 그룹의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가 자신들과 거래하는 업체가 다른 인터넷 판촉 행사에서 물건을 싸게 판다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마트 간부가 카톡 문자 하나 보냈더니 몇시간만에 인터넷 판촉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이마트는 대한민국의 물가를 끌어내리겠다고 선전해왔습니다. 이 사실을 공개한 국회의원은 자신들보다 싸게 파는 곳을 없애는 게 이마트의 사업전략이냐고 꼬집었습니다. 이 사안을 언론이 어떻게 보도할지 관심입니다. 이마트가 겨울상품을 할인판매 한다는 기사같지 않은 기사도 수십건이 검색되지만 이 사안은 오늘 새벽 경향신문이 첫 보도를 한 이후 지금까지 단 몇군데만 보도했습니다. 끝내 보도하지 않거나 잠깐 보도했다가 기사를 내린다면 신세계그룹이라는 광고주를 의식했다는 의심을 하셔도 좋습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10월 20일자 노종면 앵커 클로징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