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뜩이나 하기싫은 야근인데
빨리하고 집에가려고 햄버거 시켰다가 기분 완전 망해서 판에라도 한풀이 하려고 글써요 ㅠ
이거 쓰고 빨리 일해야해서 말이 쫌 짧으니까 이해 좀 부탁드려요 ㅋㅋㅋ
오랜만에 햄버거도 먹고싶고해서
패스트푸드계의 왕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주문
그것도 치즈 덕후니까 새로나온(?)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콰트로치즈와퍼세트를 주문했지요.
세트하나 가격이 무려 8,600원이었지만
버거킹이니까. 맛있을거니까하고 주문
거기에 조금 더 맛나게 먹으려고 텐더소스 추가(+100원)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오지 않는 햄버거에 제 심신은 지쳐만가고
배는 점점 고파오고
배고프니까 당떨어져서 손은 떨리고
일은 손에 안 잡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엉겁의 시간과도 같았던 기다림 끝에
무려 한 시간하도고 7분이나 지나서 온 햄버거 ㅋㅋㅋㅋㅋ
알바에게 엄청 오래걸리셨어요 ㅜㅜ 하고 울면서 이야기했더니
주문이 밀려있었다는 대답에
온게 어디냐며 계산하고 룰랄라 꺼냈는데 ......................
비쥬얼 쇼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포장을 뜯기 전에는 아 차가워-_
식다못해 차가운 햄버거에 실망
제일 중요한 감튀는?
하고 생사를 확인했으나
역시 식다못해 차갑고 눅눅해져 혼자서는 꼿꼿함을 유지조차 못하는 유연성을 보여주며
공손하게 인사하는 감튀에 짜증
한 입 먹었더니 유연성과 다르게 이미 질겨진 상태라 짜증은 두 배.........
(내 사랑 감튀..........................ㅜㅜ)
포장을 벗기니 데리버거보다 얇은 두께에 당황
"이게 뭐지............................"
빵을 들어올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비쥬얼쇼크에
짜증이 확
버거킹에 전화하면서도
진짜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리면서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무의식 중에 한 입 베어물고
아 먹으면 교환이 안 되나 싶은 아차 스러움에
전화를 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 분노가 치솟아 오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에서는 이렇지 않았는데.........................
딜리버리용은 따로 만드는건가요?
주문이 밀려서 늦게온거면 바로바로 만든게 와야지
식은건 둘째치고 차갑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텐더소스 추가한거 어디갔음요?
내눈에만 안 보이나.......................................
1277Kcal라더니 나 요새 살찌는거 알고 다이어트하라고
햄버거도 다이어트용으로 주신건가......
해명이나 듣고싶어서
버거킹 트위터랑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놨는데
답변이 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먹지도 않지만 햄버거...
두 세달에 한 번 먹는 메뉴지만 ......
혼자 야근할때 엄청 땡기는 메뉴지만.....
이제 버거킹 딜리버리는 안 먹을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