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카톡을봤어요..
TTTTT
|2014.10.23 02:30
조회 30,790 |추천 37
화가나서 잠이안와 뒤척이다
조언을좀 얻을수 있을까해서 글올려요..
사실 저희신랑은 술을무진장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5번정도는 항상 알콜과 함께하죠
저는 굉장히 무덤덤한성격에 신랑에게
자유를많이 주는 스타일입니다.
회사서 술먹는단 전화가오면 10년살면서
한번도 안된다는 말한번없을만큼..
요근래 신랑 회사사람들과 자리할 일이 몇번있었는데
회사형이 저희신랑 노는거 정말좋아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대수롭지않게넘겼는데..
문제는 오늘.. 신랑핸드폰은 잘 만지지않는데
제핸드폰은 아이들이가지고있어서
신랑핸드폰으로 검색하다 카톡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카톡들서가서 대화창을 봤는데
어제 잘들어갔냐'
형님 왜 도망갔냐'
형님 도망가서 아가씨 가슴도못만지고왔다'
등등의 내용이있더라구요
남자끼리의 대화라 좀 적나라한부분이있어
대충 적어요..
노는걸 좋아하는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노는지 정말 새까맣게 몰랐어요
제가 직장다닐때 통화할때 제옆에 남자
목소리만 들려도 노발대발 완전 폭탄터졌거든요..
카톡 본순간 정말어이가없고
그렇게 놀다들어와서 저한테 스킨쉽하고
했다는게 정말 어이없고 화나내요..
아이들이있어 일단은 아무말않고 있지만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정말 화나고 답답하네요..
- 베플ㅇㅇ|2014.10.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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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결혼 뭐하러하나 싶음. 그냥 혼자살던가 아님 남편은 돈이나 벌어오라하고 각자 인생 갠플하던가 해야지. 지 믿고 사는 여자 저렇게 뒤통수쳐도됨? 밖에서 몸파는년들 만지다 온 손으로 자기 처자식한테 어떻게 손을 대냐ㅡㅡ불결한 새끼
- 베플하아|2014.10.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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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보살들만 있나. 그래서 지금 저게 제대로 된거라는 거예요? 이 밑에 아저씨는 댓글로 뭔소리를 하려는건지 모르겠네. 자꾸 도망가면 바람핀다고 마누라한테 꼰지른다는 장난을 쳐? 저딴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 아니예요? 애초에 장난을 저런 식으로 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무슨 소리들을 하는지 모르겠네. 글쓴님, 물론 바로 화를 내는건 좋지 않아요. 대화를 나눠보고 뭔가 숨기려는 듯한 행동이 보이면 그 때 화내도 늦지 않지요. 근데 일주일에 5번을 알콜과 함께 한다고요? 대단하시네요 두분이서 대화는 나누세요?
- 베플m|2014.10.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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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나이도 있으신거같은데 노는거좋아하면 말다했죠 여자나오는술집가서 온갖 더러운짓다하고 놀겠죠 2차도 나갈수도있고 술,노는거좋아하는사람은 못고쳐요 같이사는사람만 고생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