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에 대한 이해도가 0에 수렴.
예를 들어 3명의 남자, 1명의 여자가 데이트 비용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자.
남자 3명의 경험을 취합해보니 대략 7:3 정도의 비율이 나왔다.
아마 대부분 그럴거야.
물론 스파게티 1.2만원x2 vs 커피 8천원 이정도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봤을 때
실제로는 75:25 정도의 비율이 나오긴 하지만
체감상 7:3이 가장 많았다.
그러자 여자의 반박이 시작된다.
"내 주위에 안 그런 사람도 많은데? 울 언니는 데이트 통장 어쩌구... 나도 내가 돈 더 많이 낸 적도 있고 어쩌구..."
그런데 네이버에 데이트비용 하나만 쳐도 모든 통계에서 남자의 부담 비율이 확실히 높다.
그걸 폰으로 즉석에서 보여주니
여자 무적의 논리 등장 "안그런 사람도 있거든?"
애초에 통계는 그 '안그런 사람' 까지 포함해서 내는건데 그걸 이해를 못 함.
여자의 뇌에서는 그런 프로세스가 삭제되어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근데 매우 황당하게 자기가 싫어하는 부류 한테는 안 그런 사람도 있다느니 이런 말 안 하고 싸잡아서 욕함.
얘기하다보면 모든 종류의 주제, 예컨데 혼수비용 부담 비율이라든가, 업무 효율성 등등 온갖 주제에서
자기가 불리하면 저런 억지 무논리를 펼친다.
남자들이 35살 넘어간 여자 싫어한다고 해도 "안그런 사람도 많거든? 내가 아는 언니는 38살에 10살 어린 연하남이랑 결혼한 언니도 있고..." 이딴 개소리를 한다.
뒷받침해 줄 통계자료가 100개든 200개든 아무 소용이 없지.
요악 - 대다수의 여자들에게 통계란 그저 숫자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