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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구 생각이 이상한지 봐주세요

아아아아 |2014.10.30 12:17
조회 331 |추천 0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이에요

 

다른사람한테도 물어보라고 하길래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제3자 입장도 듣고 싶어 글 남겨요

 

일단 저흰 결혼 7개월차 신혼부부에요.

 

둘다 직장생활하고 집대출이 있는지라 서로 아껴쓰자해서 개인용돈으로 서로 15만원씩 쓰고있습니다.

 

어제 남편이랑 같이 티비로 안녕하세요 재방송하는걸 보고 있었는데

 

그 중 한 사연이 남편 혼자 버는데 월 180인가? 그정도 급여받는데

 

취미생활에 드는 장비값만 삼천만원정도라고...

 

취미생활도 자주 바뀌고 바뀔때마다 장비를 비싸고 좋은걸로 풀세트 구매한다는 사연이였어요.

 

그걸 보면서 전 와 ..... 대박이다. 어쩜 저럴수가 있어?

 

이러면서 사연 속 남편입장이 이해 안된다고 그러고 있는데

 

옆에서 제 남편이 저보고

 

자기도 저런다고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뭘? 이러니

 

이번달에 제 용돈으로 운동복 바지 하나와 제 지갑 저렴한거 하나를 샀어요.

 

저번달 용돈 조금 남은거와 이번달 용돈 모아서 샀는데

 

돈이 모자라 2만원은 다음달 제 용돈에서 빼고 받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갑과 운동복 바지 하나 산거 가지고 이것도 빚이라고 ......

 

생각없이 사고 싶은거 다사지 않냐고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이것과 저 사연이 같냐고..

 

내가 대출 받아서 샀냐고 내 용돈 가지고 산건데 왜그러냐

 

자기도 자기 용돈 가지고 게임머니 사고 담배도 사고 하는거 내가 뭐라한적 있냐고 따지니

 

네달전에 프라다 가방을 사줬거든요?

 

4개월 할부로 샀는데 ... 그걸로 트집을 잡아요..

 

그것도 빚아니냐구요..

 

솔직히 결혼하고 신혼여행 갈때 저 가방하나 사준다고 해서

 

그때 둘러보다 그냥 한국가면 백화점 가서 사줄께 해서 ..

 

알겠어 하고 넘어갔던거 ... 네달전에 사준거구요.

 

저한테 나름 비싼 가방이라곤  그거 하나에요 .

 

 

어떻게 그거랑 그거랑 같냐고 하니

 

자기 입장엔 사연속 남자나 저나 똑같대요

 

생각없이 빚내서 사는게요.

 

어젯밤 대판 싸우고 따로 자고

 

아침에 같이 출근하는데 혼자 떨어져 가길래 슬쩍 손잡았더니

 

저보고 제잘못 아녜요 ㅋㅋㅋㅋㅋ

 

 아...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른분들이 제 잘못이라 그러면 ...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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