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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글올려요

멘붕 |2014.10.30 17:59
조회 126,478 |추천 52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올려봅니다.

제가 6년반정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물론 지금은 헤어졌고 각자 다른사람만나고 있어요)

 

작년 여름쯤 그 놈이 사업을 시작한답시고 큰돈을 빌려달라고 했고, 저에겐 모아둔돈이

그렇게 많지 않았아요(집안사정상...)

큰돈이 없자 저한테 제명의로 된 카드론을 해줄것을 요구를

했고 안해줄려고 했는데 직장까지 와서 카드론 해달라고 계속 요구를 해서

그당시에는 싫은 감정도 없었고 금방갚아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기에 빌려줬었습니다..

그 금액은  1200만원이었구요

그 후에도 10만원 20만원 30만원 이런식의 작으면 작고 크다면 큰돈을 계속 요구를 했고

저는 빌려줘도 잘 갚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선까지는 빌려주고 갚고를 반복을 했었어요..

 그러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작년말부터 헤어질생각을 하고 있었고 돈도 빌려주길

꺼려하기 시작하다 계속 빌려달라고 하는 것 때문에 싸우고 올해 초에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헤어졌을때는 이번달까지 준다고 해놓곤 큰돈이다보니 부담스럽다며 달에

얼마씩 주겠다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엄청 또 싸웠네요...

 그래서 절반정도 갚은 지금, 갑자기 연락두절됬습니다.

연락이 안되서 그집에 전화했더니 사채를 써서 빚이 3억이고 지금 연락안되는 상황이라고 집도 다넘어가고 담보로 대출할수 있는건 다 넘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려 달라고만 하는 상황인데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500이라는 돈이 작은돈도 아닌데  그것도 헤어진 남자 때문에 이걸 갚고 있는 제자신도 너무 힘들고 저렇게 나몰라라 하는 저 사람들이 용서가 안되네요 

차용증은 있지만 공증을 안해서 법적인것도 좀 힘들것 같고,,,

1200만원 빌렸을때 제명의로 된 카드를 사용한 500만원 정도를 선결제 했기때문에 법으로 하기엔 오히려 제가 불리 해질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때인돈 받아줍니다 뭐 그런것도 100% 다 받아주는것도 아니라 괜히 수수료만 물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하여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너무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추천수52
반대수26
베플난남자다|2014.11.02 09:54
회사까지 찾아와서 카드론 어쩌고하면서 돈빌려달라면 소름끼치지도 않나? 도대체 돈은 왜 빌려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베플|2014.11.02 10:58
니팔자 니가 꼰거지 아무리 남자한테 미쳤어도 천만원이 넘는돈을 왜 꿔주니 다 받을생각하고 꿔줬다는게 더 신기하네 그나마 700받은것도 고맙게 생각해라 앞으론 저런 ㅂㅅ짓 하지말고
베플어이상실|2014.11.02 12:36
진짜 사랑했음 님한테 돈 안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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