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진짜로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그렇게 여우같은 행동을 하는지 좀 이 글 보시고 한번 말씀해주세요...ㅠ
일단 알아둘것이. 제가 남자들 틈(오빠,남동생,아빠)에서 자라서 성격이 당차고 활발하고, 우리 가족 덕분에 제가 남자들을 좀 알아요(..뭐라 설명해야할지...)
제가 학기초반때 남여 구분없이 다 같이 놀고,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더욱 친해진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중학교 친구)가 있어요. 성격도 비슷하고, 아주 잘 맞아서 반에서 더 같이 놀고, 같이 밥먹고 다니거든요? 근데 밥먹을때는, 내친구(여자애들)들이 밥을 안먹어서 나랑 남자애들이랑만 먹고가요. 근데 초반엔 선배들이랑 애들이 같이 먹는건 상관을 안썼는데, 어느 순간부터(라고 하기엔 애매), 좀 나가는 선배 무리가 저랑 그 남자애들을 보면 절 가르키면서, "여우ㅅㄲ네" 하면서 절 째려보고, 큰목소리로 여우 여우 거려요.... 그리고 제가 밥먹고 나서 항상 운동장을 돌아요. 근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운동장 도는데, 다른반 애들이 쟤 지금 여우같은 행동들 한다면서 낄낄거려요.. 그것도 뒤에서..ㅠ 그 말을 내친구들에게 말하니까, 애들이 상관쓰지말라면서, 그냥 한귀로 흘려들으라면서 위로해줘서 진짜 그때 울뻔했어요..
그리고, 여친이 있는 남자애가 한명 있는데 걔가 장난끼가 엄청 심해요.. 여친 생기기 전까진 저랑 장난 진짜 많이 쳤는데, 여친이 생긴후론 저도, 걔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부터 걔가 다시 장난을 치는거예요. 저는 그냥 상관안썼어요. 그냥 말로 "여친이랑 놀아 ㅄ야" , "아 쫌 꺼1져" 이러면서 밀어내는데 더 장난을 치는거예요.. 근데 그 장난치고 있는 장면을 여친이 봐서 오해해서 저 애들 앞에서 욕들어 먹었어요. 제가 근데 앞에서 해명했어요. 쟤가 먼저 장난친거다. 난 밀어냈는데 쟤가 자꾸 장난쳤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 여친은 제말 듣지도 않고 자꾸 욕하고 소문대로 듣던 여우 새1끼라면서 짜증냈어요.. 그때 저 진짜 심하게 울었어요.
이 둘 사건 말고, 같이 게임(보드게임,여자애들도 있었고 남자애들도 있었음)한다고, 애들이 수근수근 거리고, 그냥 같이 다닌다고 해서 여우라는 소리를 듣네요.. 근데 제가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랑 같이 노는 시간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우라는 소리들어요. 여자애들이랑 집가면, 어 옆에 남자 안끼고 노네? 라든지, 뭐야 쟤 진짜 상여우네? 이렇게 그 급식실 선배가 말하고 다녀요.
정말 제가 여우같은 행동을 하나요? 진짜 직설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진짜 저런말 들을때 마다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