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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데리고살라는 시부모

이거놓으라냥 |2014.11.02 02:08
조회 54,406 |추천 86

답답해서 글 남기네요 30대초반녀입니다

이제 결혼3년차 접어들고요.

신랑이랑 저는 동갑이고 맞벌이 합니다 아직 아이는 없

고 계획도없어요 딱히 부부사이 문제도없고

있다고해도 남들처럼 가끔한번다투고 금방풀고 하는데

지난명절에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어요 근데 저희 부부부르시더니

부모님께서 시누이랑 같이 살라는겁니다.

시부모님 두분다 환갑 치르셨고 이제 고향쪽으로 이사

하시는데 시누이가 여자고 혼자 어떻게 지내겠냐며

같이 데리고 살라고하네요.. 누이가 나이 적은거도아니

고 시댁가면 식올리기전부터 텃새에 눈치주던사람인

데 착잡하네요. 일도 한군데머물러서 오래하시는것도

아니시고 노는것 좋아하시고 새벽까지놀다 들어오는

일이 태반이구요 심지어 명절때도 술마시고 늦게

집에오더군요. 뭐 혼자고하니 그럴수있어요 근데

집안불다꺼져서 잘라하는차에 술먹구와서 남편이랑 떠들고 자기 배고프다고

슬쩍말하길래 라면끓여다 준적도있네요..대충 이런분이세요 시누이가 그런데 같이

좀 지내라고 하시니... 신랑은 또 시누이랑사이좋은편이고

제가 집가서 신랑한테딱잘라 여우같다고 싫다고 말하니 누나모아둔돈도

없고 남자도직장도없는데 좀만 같이 지내면 뭐 어떻냐고

가족가족하는데 속을아는지모르는지 그것때문에 최근에

다툼도있었네요 멀쩡했던 부부사이에 사이만 나빠지는거같고 이런거 이해하고 집에들여야하나싶고

요.. 저희부부 식올릴때도 집이랑혼수 딱 반반씩 해서.

왔는데.. 이렇게 시댁에서 완강히밀어부치니 어쩔도리

가없네요 시아버님은 맨날 방도세개면서 정안되면 당분간이라도 지내게 하

는게 어떠냐하시는데.. 좀 돌려서 싫다는식으로 표현해

도 가족인데 그정도못해주냐며 말하시고 최근엔 일하고

있는데 시어머님한테 연락오고 필요한거없니 뭐 필요하

면말해라며 부담스럽게 계속 부탁하시고 아버님은 부탁한다며 연락하시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직신혼인데...

2년연애하고 결혼3년차에 시누이 텃새에 뭐라고 대놓고

한적은없어도 가족모인자리에서 눈치주고 불편하게 집

안일하게만들고 텃새는 있는데로 다부리고 그런게있잖

아요 여자끼리 감이라는게....착잡하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죠..... 좀심각합니다



추천수86
반대수7
베플잠탱이|2014.11.02 02:26
시댁에 좋은 반대나 거절이라는건 없습니다 남의집 귀한 딸보고 자기딸 종살이 하라는 말과 같은건데 친정엄마 아시면 속뒤집어질 소리지요 친정에 sos치셔서 남편한테 절대 안된다고 엄마가 결사반대좀 해달라고 하세요 글쓴이도 남편한테 친정으로 갈수도 있다는 각오로 싫은건 절대 싫다고 의견을 말하시구요 사돈 어려운지 알고 장모 어려운거 알면 시누 안맡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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