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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때문에 연예인에게 모든 방송하차를 요구하는게 맞을까요?

예능인들이라 하면, 그들이 사회에서 맡은 역할은 다수의 대중에게 즐거움(이라고 불릴만한 것)을 주는 일이지 삶의 지혜나 교훈을 전하거나 훈계를 하는 일은 아닐겁니다.(그런 일은 대개-플라톤, 세네카 등등-훨씬 적합한 인물이 많죠) 툭 까놓고 말해서 인정할수밖에 없는건, 만사를 제쳐놓고 능력이 우선이지, 사실 인격이나 도덕성으로 그 상품을 팔아주고 안팔아주고를 결정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네 상사가 음주운전에 걸렸다고 회사 근신하고 혹은 자진퇴사하는건 결코 찾아볼수 없는데, 왜 유독 연예인이 일으키는 사회적 물의에만 엄격해야 되는걸까요? 저는 그 점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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