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회합니다 연애했던걸

arch |2014.11.09 21:45
조회 455 |추천 0
첫눈에 반한후 몇달동안 끙끙대다
고백 하고 사겼었죠
정말 걔를 좋아했던 저랑 달리
걔는 저한테 크게 마음이 없어보였어요
그 흔한 커플 프사도 사귀는동안 이틀도 안했었고
일주일에 한두번 클럽가고
여자인 동성 친구들이라고는 하지만 모텔에서 방잡고 술먹고 연락 끊기고
카톡은 보내면 3시간에서 하루?있다 읽고
기념일 그냥 보내버리고
그래도 만날때는 저한테 잘해주고
첫연애라 전 아직 어색해 할때 스킨십도 항상 먼저 적극적으로 해주던 애라
그래도 내가 더 잘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밤에 친구들이랑 빙수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또 전화넘어로 들리는건 클럽 음악소리더라고요
저도 클럽 몇번 가봤고 예쁜여자들은 주변에서 그냥 냅두지않는걸 아니까 불안했었죠 항상
그래도 클럽을 워낙 좋아해서 거짓말치고 클럽가지만 않으면, 적어도 갈거면 나한테 말이라도 해주고 가면 난 괜찮다고 전에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딱 이성이 끊기고 그냥 헤어지자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후회가 되더라고요..
나한테 소홀해보여도 날 막대해도 어딜 다닌다 해도
그래도 좋아하는데..

몇달이 지나고
3일전에 친구가 말해주더라고요
야ㅋㅋ충격받지마라 걔 남친생겼더라 아까 역에서 끌어안고있더라?

다른사람 만나서 잘지내고 있는데
이젠 미련 버려야죠 완전히 잊어 줘야겠죠..
걔 옆에서는 웃고 있으니까..

사귀는 기간에는 약간
그후에는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걔랑의 기억들
그냥 다 지워버리고 싶어요
처음 만났던날 집을 나선순간이 후회되네요
가장 싫은건
아직도 완전히 보내지못한 저죠 당연히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