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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아직좋아해 |2014.11.11 14:03
조회 257 |추천 0
모바일이고 처음으로 쓰는거라서 두서가 없을지도 몰라요.. 양해 부탁드려요
저랑 남자친구는 1년 조금 안되게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수생이고 남자친구는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성격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 편이라서 사소한 일로 서로 싸우곤 했어요. 저는 거기에 조금씩 지쳐갔구요. 남자친구가 제게 너무 잘해줘서 상대적인 제가 나빠보이기 시작할 무렵 호의가 부담스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스트레스가 겹쳐오고 그 전날의 다툼이 원인이 되어 어제 저는 이제 우리 그만하자 여기까지만 하자 라고 했지요. 남자친구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에요 미안한건 저인데
남자친구가 잡아도 못잡겠다 라고 말을 했어요. 사실 잡았다면 잡혔을지도 모릅니다. 이글을 쓰는 동안도 어제 밤도이별을 통보하던 그날도 눈물만 계속 흐르네요.
너무 좋아해서 제 이기심에 상처를 받을까봐 이야기한 이별인데 사실 이게 더 상처가 됬겠지요.

요건은 남자친구를 잡고싶습니다. 제가 한 이별통보인데 제가 잡으려니 염치도 없네요... 친구는 그냥 잊으라고 하고 저는 이 허전함과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네요.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달라하면 너무 늦을까요? 벌써 저에대한 애정이 사라졌을까요? 아니면 서로를 위해 그냥 받아들이고 남자친구가 없는 이시간을 살아가야 할까요....? 욕을 하셔도 좋아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빠 염치없어서 미안해.... 행복하라고 했지? 나 전혀 행복 할 수 없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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