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안마방에 갔어요.이혼할건데 도와주세요

|2014.11.11 23:12
조회 7,893 |추천 3
남편이 안마방에 갔어요
그것도 두번이나
지금 4살딸이랑 둘째 임신중인데..
배신감에 치가 떨리네요

안마방가게된걸 알게된 계기가
카드값이 많이나오길래 카드명세서 보다가
6,9월에 한번씩 카드 긁은걸 봤어요

카드긁은것만 두번이고 더갔을수도 있겠죠

정말 다들 신랑착하다고,자상하다고,딸한테 너무 잘한다고.딸바보라고 저한테 복받았다고 시집 잘갔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더 배신감 느껴지네요

딸앞에서 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모르게 대성통곡 했어요
신랑한테 전화해서 욕도 퍼붓고요

딸한테 이런모습 보이기 싫은데...

낼 법원에 이혼서류 가지러 가려구요
이혼할때 뭐뭐 필요하나요?
제가 뭘준비하고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친권 양육권 다가지고 오고 애기얼굴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이혼하고 애기얼굴 안보여줄수도 있나요?
천륜은 제가 끊을수 없겠지만 그냥 다끊어버리고 싶어요

낼 법원갔다와서 시댁에 당신아들 이런사람이다 알리는게 낫겠죠
나만 상처받고 나만 힘든거 같아요.


신랑이 모아둔 돈도 없는데 위자료는 못받겠죠

눈물나오고 화나고 욕나오다가

그냥 이혼해야지 마음먹으니 욕도 안나오네요

어쩌다 내신세가 이리됐는지

아직 서른도 안된나이에 애둘있는 이혼녀가 되겠네요...
추천수3
반대수3
베플|2014.11.12 13:25
님 그만 울고 정신차려요 이길로 이혼해서 어떻게 살거에요? 시댁에 알리면 거기서 뭐라고 할거같아요? 이 쌍놈의 아들새끼 위자료주고 이혼해라 라고할까요 아니면 남자가 그럴수도있다 참고살라고할까요 ? 애 둘은 어떻게 키우실려구요 ? 출산하고 그러면 한동안은 경제활동도 못할건데 아떻게하실려구요? 이럴때는요 남자 피말려서 등골 쪽쪽 빨아드셔야해요 일단 각서 쓰세요 안마방같은데 더 출입안하겟다 조금있는 재산 마누라 명의로 돌리겠다 마누라가 원하는건.뭐든하겠다 만약 남편의 행동으로 가정이 파탄된다면 위자료 얼마를 주고 양육비는 다달이.얼마를 주겠다 하는 각서를 쓰고 공증받고 친정에 잘 가져다둬요 님 가슴에 천불이나고 힘들어죽겠지만 님 아이들을 생각하세요 개버릇 남 못주지만 님이 사회생활할 기반만들면서 악착같이 살아요 남편새끼는 돈벌어오는 기계취급하시구요 님이 어느정도 기반 생겼을때 그때 버리세요 울지마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