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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생각나는 것들

ㅋㅋㅋㅋ |2014.11.13 11:09
조회 9,069 |추천 6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라면...
첫눈?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아니지 아니지~
겨울 하면
겨울 먹거리를 찾아 나서야지..ㅋㅋ

 

 

몇 일 전부터 거의 모든 끼니를
겨울 음식들로 보내고 있는 나.

 

 

찬 바람 부는 아침엔 호빵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마음 속에 이 자체 BGM에 깔고~
눈꼽도 떼기 전에 호빵을 찐다..
몇 년 전부터 아침이면 당이 딸리는데
이럴 땐 단팥 호빵이 딱이더라~

 

 

찬 바람에 생각나는 간식, 씨앗호떡

 

 

요즘은 씨앗호떡이 대~세
한 입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고소함과
그 달콤함이란...ㅜ.ㅜ
맨 입엔 텁텁한 견과류
대체식품, 너로구나~

 

 

점심엔 네가 딱. 군고구마

 

 

겨울엔 군고구마가 진리라고 본다 -.-
그래서 장만한 고구마 오븐
얘 때매 한 달에 한 박스
해치우는 중.

 

 

군고구마, 닭가슴살샐러드, 우유랑 먹으면
찰떡 삼합이다....
몸 만드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퇴근길 나를 잡는 Oh~뎅

 

 

추운 겨울,
뜨끈 뜨끈 국물에 오뎅 한 입이면,
하루의 걱정거리가 모두 날라가는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순간 햄볶는다.
여름에도 먹고, 가을에도 먹지만
겨울에 먹는 오뎅이 왜 더 맛난지 원..

 

 

겨울 밤엔 너야, 석쇠구이

 

곰장어 석쇠구이에 맛들린 건 불과 2년 전....
쫀득쫀득 부드러운 식감,

 

 

담백함이 매콤함과 황금비율을 이룬 맛ㅡ.ㅜ
석쇠구이 먹을 땐, 구노포차로 가는데 곰장어에 이어
맛들린 녀석이 하나 더 있다.

 

 

이름하여 석쇠 삼치.
윤기 좔좔, 담백한 꼬소함까지
여기엔 청하도 좋고 맥주도 좋고.
정말 넌 최고다..

 

 

 

 

삼치야...

 

고마워..

 

아니 겨울먹거리 베이비들. 모두 땡큐.

 

매일 삼시세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들 같으니라고

 

칼로리도 나쁘지 않다. 술만 빼면...
살도 뺄 겸(?),
내년 봄까지 우린 함께 간다.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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