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셔츠에 써있는 글귀는 "뚱뚱한여자는 디스하고 핫한여자는 따먹어라")
여성을 성적 노리개로 여기고 강간을 하라는 식의 막말을 일삼아
국제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미국인이 내한해
강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더러운 입 놀리지 말고 한국에 오지 마라”며
입국금지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트위터 등에는 ‘여성 성폭력을 국제적으로 가르치는
줄리안 블랑크(Julien Blanc)의 한국 입국 금지를 요청합니다’라
는 글이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줄리안 블랑크는 그동안 여성을 비하하는 강연으로 물의를 빚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그가 일본 도쿄에서
여성을 꼬드기는 방법을 설파하면서
막무가내로 강간을 하라는 식의 말을 내뱉었다는 캡처 사진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11월 초 호주에서는 그가 입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정부가 입국 하루 만에 비자를 말소했다고 합니다
스콧 모리슨 이민장관은 지난 7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에게 해악을 끼치는 악습을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줄리안 블랑은 다음달 4일~6일에
한국에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