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이에요 제가 연애를 시작한지 이제 70일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저랑 남자친구 둘다 모쏠은 아니고요 같은중에 같은반 출신이어서 서로 중3때 사겼던 전남친 전여친이 누군지는 알아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제가 전남친과는 100일을 사겼어도 키스까지밖에 안나갔고
제가 종교때문에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는터라 경험도 없고 할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모순적인 감정이 들어요 아무래도 남친한테 챙김받고 남자친구가 아껴주고 저도 남자친구를 사랑하니까 남자친구랑 스킨쉽 하는게 너무 좋아요
저는 친구들하고 있을때 험한말이나 욕도 안하고 그냥 조용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남자친구는 쉬는시간에 다른 반 애들하고도 몰려다니고 그럴정도로 되게 활발하고 상남자같은 적극적인 스타일이라 그런지 저랑 스킨쉽 할때도 굉장히 적극적인데 제가 계속 부끄럽다고 쑥스럽다고 해서 키스는 사귄지 한달좀 넘어서 했고 지지난주에 상반신 방어에 실패했구요ㅜㅜㅜ..휴...
저는 나중에 아기가 생겨도 문제없을 상황에서 끝까지 가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남자친구한테도 제 이런 생각을 얘기해놨고.... 남자친구도 그걸 의식하고 있는것 같긴 해요 저한테 제 가치관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그런적도 있는데 (남자친구는 당연 혼전순결 아니고 이해도 못해요)
남자친구가 진도를 나갈때 제가 계속 빼고 안된다고 하면 남자친구가 민망해하고 그러는것도 좀 미안하고 저때문에 남자친구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남자친구 걱정도 걱정이지만 저도 이러다가 은근슬쩍 할거 다 하게되지 않을까 그것도 걱정되고 에효.. 이런부분은 어떻게 서로 말하고 헤쳐나가는게 제일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