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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에게 진상부리는 미친고객

열불난다 |2014.11.20 17:13
조회 97,876 |추천 198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30 40 어른분들께 조언듣고싶어서 여기남깁니다..

그냥 본론들어갈게요

 

제여자친구가 은행에서 은행원으로 일하고있는데

 

진짜무개념 생각없는 고객들한테 진상 당하고있어서 조언받고싶습니다

 

일단 본론이

 

여자친구가 은행에서 업무를 보는데 한 할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업무를 3분에서 5분정도 보시고 차를 가지고오셨는지 주차권을달라하셨어요

근데 은행에선 규정상 30분짜리 주차권밖에 못드립니다 그래서 그걸드리고 나가셨습니다 나가실때만해도 웃으면서 나가셨는데

 

 잠시 뒤에 할머니께서 다시 오시더니 소리지르고 노발대발하시면서  교육누가시켰냐고 지점장행장나오라고 하셨답니다

 

자기가 주차권 달라고할때 넉넉하게 달라고했는데 나갈랬더니 추가요금을달랬다구요 

할머니께서  업무 5분정도보셨고 규정상 30 분짜리 밖에못드려서 그걸드렸는데 차를 가지고 나가는데 추가요금을 달랬다고

 

그거때문에 다시들어와서 소리지르면서 노발대발하는겁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죄송하다하고

다른분들도 죄송하다했습니다 근데 노발대발하면서 손들어올리면서 때리려는시늉도하고

 

막소리를질렀답니다 자기가 대치동에 약속이있는데 늦었다고 어쩔거냐고 그래서 제여자친구가 택시잡아드린다고  그랬더니 자기가 심장이약하다고 화가나고 열이나고 놀라고 힘들어서 운전을못하겠다고  택시비 달라해서 죄송하다하면서 택시비 2만원을드렸데요  거기서 주차비도 또달래서주고

 

그러고 자기 집이 이근천데 약속일보고 차없는데 여기까지 어떻게다시오냐고 오는차비도 달라고해서 주고 자기가 몸이 떨린다고 병원가야겠다고 병원비도달랍니다

 

진짜 제가더 열받아서 진짜 카톡보는데 손이 바들바들떨리네요

 

병원 이따가 가야겠다고 일보고 다시돌아와서 병원비받으러올테니까 퇴근하지 말고기다리래요

 

이게사람이할짓입니까 진짜 나이먹고 고객이면 자기들이 왕된줄알고 행페부리는사람들 진짜

 은행일하다보면 그런사람들진짜많데요 생각없고 사랑을 얼마나못받고자랐으면 사상자체가 삐뚫어져서 업무봐주는사람이 자기아래사람인줄알고 하대하고

 

진짜  화가나서 제가 이따가 가서 안아주고

만약 연락오면 대신에 뭐라고 말하고싶은데 뭐라고말하는게좋을까요..

이런사람들진짜 어떻게하면 정신을차릴까요

 

이거말고도 은행원들이 겪는 정신적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래요..

그냥 한분이어도좋으니까 진심으로 조언좀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고 화가나서 횡설수설한점죄송하고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추천수198
반대수8
베플오빠에서아...|2014.11.21 17:02
저건 은행이 잘못한겨... 은행이.. 왜 저 미친늙은년한테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한겨!!! 꺼지라고 해야지 그 은행도 청원경찰 있을텐데~ 상식선에서 잘못된 내용의 고객이 오면 좋게 타이르고 안되면 경찰부러야지 한쪽의 입장만 나온 글이지만 은행입장에서 이게 미안하다고 사과할 일이냐??? 오히려 놀랐을 직원(여친)을 더 다독거야지 그런 사회 분위기가 되야 손님이 왕 이라고 미친 생각 가지고 있는 저런 늙은 년들이 나오지 우리동네 커피숍은 브랜드 없는 그냥 작은 커피숍이지만 안에 손님은 왕이 아니라 저희가 왕으로 대접해주는 거 뿐입니다. 왕이라고 착각하시면 미워요~ 요런 팻말 걸려 있는데
베플앙대요|2014.11.21 08:23
진짜 나이를 똥으로쳐먹었나 ..일이손에안잡히겠어요 번호표뽑고 기다리는곳에 가면 대부분 노인들이 나 이거하나만하면돼 먼저해죠 이럼 ㅡㅡ안해주면 불친절하네뭐네 시비걸고 정말 상종못할노인들많은듯..
베플|2014.11.21 19:16
내가 은행일 하면서 느낀건데 처음에 교육받으면 20~30대 여성이 제일 까다롭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비교적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은 지역에서 근무하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햇다. 그런데 일하다 보니 느낀간 20~30대 여성들이 까다롭다는 이유는 딱 하나였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클레임을거니까 그게 지점 점수를 깎는 요인이되어서. 근데 실상은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무대포이고 클레임을 걸지 못할 뿐이지 진상이란 진상은 다 부린다. 자신이 큰아들 명의로 돈 바꿔줘놓고 나중에 자기는 기억안난다고 둘째아들앞에서 자기는 안왔는데 저 행원(나)이 바꿔준거라 우기고, 부인통장인데 해지해달라고 혼자와서 난리치고, 다 나이많은 어른들임. 내가 지점장님께 왜 어르신들은 주민센터, 구청에 가면 공손하면서 은행만 오면 이러냐니까 예전에는 행원들이 고졸이 많고 지역특성상 다 알만한 이들친구, 친구 아들들이 행원이어서 좋게말하면 우리를 손녀, 손자 처럼 편하게 보는거랬는데. 그래서 나는 그랬다. 진짜 손녀, 손자한텐 이렇게 못한다고. 행원일 하면서 어르신 공경은 진짜 못할정도로 넌더리가난다.
베플ㅋㅋㅋ|2014.11.21 18:26
저런것들이 무서워서 굽신굽신 거리는줄 아셈? 민원 넣고 ㅈㄹ하기 시작하면 개 피곤해진까 그러는거지
베플|2014.11.21 17:48
택시비를 드린 것 부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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