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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서 본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싶다는 남편글..

고민 |2014.11.23 13:25
조회 2,306 |추천 0

를 보고 댓글을 밑에 다려고 했는데 안되서

 

여기에 달아봐요..물론 이건 제 문제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얘기해보는게 맞지만 여자친구가 안된다고 하면

 

또 그걸 어머니에게 말할 거 같은 저네요..꼭 결혼해도

 

같이 살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좋다보니

 

또 이렇게 되고...또 그걸 말하면 들어주실 어머니라서 마음이 지금 너무 심란합니다

 

밑에는 그 톡에 있는 글을 보고 남긴 댓글인데..저와 같았던 상황이신 분 어디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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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잔데 이 글 보고 많이 느끼고 가네요

솔직히 저도 어머니 모시고 결혼하고 싶었던터라 충격적이네요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폭력과 도박이 심하셔서

어머니가 그거 견디면서 절 혼자 키우셔서..

안 그래도 늦게 절 낳으셔서 나이도 많으신데

매번 고생하시는 게 안쓰러워서 결혼하면 안 그래도 외로움 많으셔서

결혼할 때 같이 살고 싶었는데..반대로 여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그것도 못할일이긴 하네요..

참 어렵네요..지금 여자친구의 의견도 다 듣고 정하고 싶지만

여자친구도 너무좋지만 그렇다고 나이도 많이 드시고

저 하나만 보고 키우신 어머니 혼자 내버려두고 나가긴 좀 뭔가 무섭네요

물론 자주 찾아뵈면 된다지만 사람맘이 또 일을하고 피곤하다고

한번씩 미루다보면 나도 모르게 가는 횟수가 줄어들텐데...

정말 이 글 보니깐 확 맘이 무겁네요..그냥 전 결혼하지말고

어머닐 위해 살아야하는걸까요 많이 고민이 됩니다 ㅎㅎ

분명 어머니 성격상 여자친구가 같이 사는게 부담스럽다고 하면

그럼 내가 혼자 살겠다 라고 하실 성격인데..절대 아들한테 짐이 되려고 안 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일까요..저와 같은 상황이셨던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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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4.11.23 19:22
결혼을 안하시면 됩니다ㅎㅎ 여자는 무슨 죄인인가요? 똑같이 안쓰럽고 마음 가는 자기 부모 내버려두고 남편 부모 모셔야할 이유가 없죠. 결혼하면 본인은 바빠서 자주 찾아뵐 자신도 없으면서 같이 살자는건 결국 여친보고 대리효도 해달라는거네요ㅋㅋㅋ 님이 당장 내일부터라도 새벽에 일어나 아침차려드리고 퇴근하고 오자마자 빨래 청소 설거지 다해놓고 어머니 말동무 해드려보세요. 안쓰럽고 힘들게 키워주신 어머니니까 본인 손으로 직접 효도하세요.
베플ㅋㅋ|2014.11.24 01:36
여자들이 왜 시부모님 모시기 싫어할까요? 말 그대로 같이 사는게 아니라 '모시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이나 집안일을 빼고 보더라도 집이 편한 공간이 아니라 눈치보고 조심해야 하는 공간이 되는 거에요. 몸이 고된 것 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죠. 그리고, '결혼하면' 모시겠다는 건 내 부모가 며느리 수발 받으며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내재되어 있는거잖아요. 결혼전에 본인이 어머님 식사도 매끼 챙겨드리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셨다면 이해해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 생각이 웃긴거죠. 뭐, 어쨌든 상황이 그래야할 상황이라면 모시고 살 수도 있겠지만 그런경우 스스로가 훨씬 더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중간 역할도 잘 하시고 집안일도 같이 하시고... 최대한 많은 걸 하신다면 모시고 살더라도 트러블이 덜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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