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새우젓을 사러 오랜만에 소래포구에 갔습니다.
근데 첫 도입부부터 욕이 남발합니다..
물고기를 운반하시는 아저씨인데 계속 앞에 사람들한테 욕을 하면서
갑니다. 그러니 길이 아주 뻥 뚫리더군요...
그리고 이제 새우젓 파는 곳을 갔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새우젓 맛을 보셨는데 좀 달았던 모양입니다..
새우젓이 좀 단것 같다고 하고 뒤돌아서 가는데
그 뒤통수에 대고 옆 상인에게
"야야~~ 새우젓이 달아서 못산다다~~~ "
이게 뭐야~~ -.-
마지막 하이라이트~~
소래포구역 쪽으로 나있는 입구 앞에 홍합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옆가게에서 어머님이 뭘 사시길래
그 가게 앞에 좀 서 있었더니~~
비키라고 하면서 물을 뿌리더라구요..홍합한테...
그러니 물이 저희한테 막 튄거죠...
그러면서
"그러니 비키랄때 빨리 비키지 못하고 왜 거기 서있어~~"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하더라구요,,
참내... 지금 당장 사지 않는다고
소래포구를 찾아온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서비스는 고사하고 욕만 잔뜩 먹고 온 소래포구..
이제 다시는 가지 않으렵니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