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핸드폰을 동네 판매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요금제 유지조건이 있어서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개월수를 착각하고 한달 먼저 요금제를 바꿨나봐요
오늘 연락이 왔더라구요
대뜸 유지하지않았으니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집에가서 적어주신 종이 확인하고 내일 연락드릴께요 하고 좋게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다시 전화하더니
고객님 이미 엎질러진 물이잖아요
제가 고객님께 뭘 잘못했습니까?
라면서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무것도 확인하지 못하고 어떻게 돈을 내냐고 집에가서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더니
오늘안으로 연락을 주거나 오지 않으면 집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협박하는거냐고 하니
협박하는거 아니고 자기네는 잘해드린다고 해드렸는데 고객님이 뒤통수를 치셨잖아요
이러면서 이런고객님들 있는데 저처럼 이렇게 당당하지 않는다며 저를 더 다그쳤습니다
제가 매일 출퇴근길에 지나치는 가게이고, 서울처럼 큰 도시도 아닌 대전의 작은 동네 입니다
지나가는길에 인사를 한적도 있고 눈을 마주친적도 많은데 돈안낼까봐 그렇게 협박을 하나요
집에가서 찾아보니 역시 제가 적어던걸 잘못봤더라구요
결국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그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그 판매점 담당 매니저라면서 연락을 주더군요 그래서 얼마를 가지고 가야하냐고 그매니저에게 문의하니 17만원을 내면 된다는 겁니다
그래도 그전에 그사람이 23만원정도 자기네가 손해을 봤다고 하길래 돈을 더 뽑아갔습니다
얼마 드리면 되냐니까 더대뜸 얼마 주시려고요?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어의가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자기는 정중하게 전화를 했는데 제가 짜증을 내서
본인이 그렇게 협박스러운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건지...
대리점 매니저라는 사람은 사과하고 싶다고 한다고 하더니 방문하니 제가 더 잘못했다고 사과해야 할만큼 저를 몰아세우더라구요
분명히 제가 핸드폰 개통당시에도 동생과 저랑 둘이 여자 2명이서 산다고했는데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대리점 매니저라는 사람도 판매자의 입장만 대신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