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혹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사건이 삼풍백화점 사건이후로 또 터졌는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떠나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유는 저 건물의 건물주 때문이니까요.
2013년 4월 24일 오전 8시 45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근처의 사바르 에 위치한 '8층건물'의 '라나 플라자'가 붕괴되었습니다.
붕괴되었던 건물은
원래 대형 쇼핑센터가 아니였습니다.
1층2층에는 사무실과 상업지대가 있었고 3층과 4층엔
싼 임금에 선진국 업체로 부터 하청받아 옷을 만드는 공장과
소헬 라나(건물주)의 사무실과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나마 멀쩡한 건물이라 하긴 그렇지만 그나마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건물은 무허가 건물이였던 겁니다.
그렇기에 증축때 허가가 있을리가 없었고 건물주 마음대로 증축이 가능했던 겁니다.
건물주는 자신의 건물에 더 많은 업체를 입점시키기 위하여
증축을 결정했습니다. 4층에서 8층으로...
사실 증축을 할땐 예전 건물에 대해 보강이 있어야 합니다.
근데 건물주는 그런거 없었고 그냥 당시 4층에서 보강없이 8층으로 증축시켰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쇼핑몰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공장을 겸한 8층의 건물을 만들었고 '라나 플라자' 라는 쇼핑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욕심은 하늘끝으로 치닫았고 붕괴전까진 9층까지 증축시키는 공사를
진행중이였습니다.
결국 건물은 견디지 못하고 한쪽이 붕괴되었습니다.
워낙 붕괴가 빠르게 이뤄진 탓에 노동자의 3분의 1 이상이 현장에서 말 그대로 깔려 돌아가셨고 , 나머지 역시 작게는 타박상에서 크게는 팔다리를 절단하고 간신히 구조되는 등의 크고 작은 부상을 으며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으나, 이미 라나 플라자 건물과 그 주변은 한순간에 피바다와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결국 그 현장에서 1127명이 돌아가셨습니다.
건물주의 욕심 하나로 인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 건물주라는 사람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쳤습니다.
물론 도망치다가 인도,방글라데시 국경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그 안에서 일하고 있었던 노동자들은
정말로 값싼 임금을 받고 일하는 분들이였습니다.
자신의 가정 혹은 자신을 위하여 월급이 적어도 열심히 일하셨는데
건물주의 욕심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타깝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삼풍백화점이나 라나 플라자 나...
건물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과실이 너무 컸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심하고 대처를 했으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너무 안타까운걸 떠나 화가 납니다.
왜 저런 놈들이 건물주 혹은 경영인인지....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