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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지킬까요 아님 표현을 더 할까요?

뭡니까? |2014.11.26 15:14
조회 161 |추천 1
안녕하세요!

최근에 저를 너무 헷갈리게 하는 오빠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됬어요.

오빠와 저는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에요.

서로의 연애사,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죠. 항상 연애상담 하고, 또는 해주고..

최근들어 오빠에게 조금 호감이 가기 시작했는데, 오빠 마음이 나랑 같지 않으면

혹시라도 우리 오래된 우정에 금이 갈까봐..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 오빠가 날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행동들은

1. 어릴때부터 제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해왔어요. 우리 주위 친구들이 다 알 정도로요.

2. 자기 전에 문자를 꼭 해요. (아무 의미 없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전 이제 오빠 문자가 너무 기다려지죠 두근두근)

3. 예쁘다, 착하다, 또는 아름답다 라는 칭찬을 자주 해줘요. (자기 자랑이 아니고요.. 저를 많이 헷갈리게 하는 말이죠 ㅜㅜ)

4. 한번.. 얘기하다가 "너 갑자기 내가 널 사랑한다고 하면 어떡할래?" 라고 물어봤어요. 장난으로 넘어간게 아직도 아쉬워요.. 좀 진지하게 대답했을걸..ㅠㅠ

이제부터 아...역시 날 안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 행동들!

1. 오빠가 짝사랑한 여자분이 있어요. 제가 최근에 "오빠 그 언니 이제 진짜 진짜 안좋아해?" 라고 물어봤더니 "나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외로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라고 진심 슬퍼(?)하면서 말했어요.

2. 오빠가 원래 조금 자상한 편이라.. 다른 여자 친구들에게도 잘 해주는거 같아요..

3. 제가 오빠한테 마음이 생기고부터 조금 표현을 했는데.. 오빠가
"너 나 좋아해~? 나 좋아하지마~ 나 돈 잘 못벌어서 너 고생해~" 라고 철벽을...하아.. ㅠㅠ

4. 이상형이라는 그 말.. 그 좋아하던 여자분한테도 했더라구요.. 그냥 아무 의미 없는 말이니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그런 말을 쉽게 했겠죠~?

저..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냥..마음을 접고 우정을 지키는게 나을까요~? 절대절대 멀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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