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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결혼생각없다니 섭섭해하네요;;

ㅠㅠ |2014.11.27 10:51
조회 58,223 |추천 4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내년이면 서른을 바라보는 남자친구와 3년째 만나고있구요...

 

몇일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결혼이야기가 나왔어요.

 

남자친구 나이도 있고 짧게 만난것도 아니니 종종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죠.

 

남자친구는 빨리 결혼을 하고싶다는 입장입니다.

 

연봉이 정확하게 얼마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꽤 잘 버는 편이구요.

 

저는 학교 졸업 후 취업해 다니다 이직해서 일년안됬구요.

 

정규직 될려면 기본 4년은 있어야 될텐데 아직 정규직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저는 한 4년쯤있다가 결혼하고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은 모른다지만 아직까지는 4년 뒤쯤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ㅠㅠ

 

결혼 전에 돈도 모아서 결혼할때 남부럽지 않게 해가고싶은 마음도 있구요.

 

이까지는 그렇다 쳐도 젤 큰 문제는 엄마가 반대를 하세요

 

어렸을때 부터 30넘어 결혼해야된다고 주구장창 말하셨거든요.

 

지금남자친구 사귀는거 알고는 조금 느슨해져서 4년 뒤쯤에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주를 봤는데 결혼을 두번할 팔자라나 뭐라나 하시면서요

 

물론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7~8년이나 하는 연애는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지금이야 둘 사이 좋고 서로 많이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때까지 이렇게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결혼을 빨리 하고싶어했거든요..

 

한 1~2년 뒤에요.. 제가 봤을땐 제가 오케이한다면 당장이라도 하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이런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추천수4
반대수22
베플ㅇㅇ|2014.11.28 11:07
점쟁이들은 무슨 하나같이 다 똑같애 ㅋㅋㅋㅋ 서른넘어서 하래 ㅋㅋㅋ 그런거 따지지 마세요 나도 예전에 20대때 점집에서 그렇게 말해서 그런줄 알았는데..내가 지금 34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처녀로 늙어죽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4.11.27 12:23
남자의견에 쫓겨서 맘에 없는 결혼 서두르지 마세요. 결혼하면 많은 의무들이 생기고, 님이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들 많이 생깁니다. 맞벌이 하면서, 시댁 챙기고, 아이 키우고, 살림까지 하면서 님 청춘 보내기엔... 이십대 중반이면 아직 어리시잖아요. 일단 님의 인생을 좀 더 사시고, 님이 결혼하고 싶을 때 그때 결혼하세요.
베플텅빈머리|2014.11.28 11:16
7~8년 연애도 자신 없으면서 결혼 생활 수십년은 어떻게 하려고 그런대요? 결혼식만 한다고 뭔가 이루어지는 거 아녜요. 게다가 본인이 전업주부 원하는 게 아니라면 20대 중반에 하는 결혼은 좀 비추구요. 상대든, 가족이든 남이 일방적으로 끌고나가는 결혼은 준비되지 않은 본인에게는 좀 위험한 면도 있으니 본인 스스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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