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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일날 김장 하자던 씨댁!!최악이네요

ㅋㅋ |2014.11.29 07:47
조회 33,779 |추천 54
정말 궁금한거는 결시친 댓글들처럼 다들
정말 시어머니께 할말 다하고 사시는거에요?
저 김장 안할래요 난안먹음 ㅇㅇ ㅋㅋ
머 이렇게 정말 해도 되는거??다들그러는거임?
내친구에게도 내부모에게도 그런식으론 안해봤고
시부모님이니 더욱더 그렇게 할수없어서 며느리
들이 화병나는줄알았는데 .. 저만 ㅂㅅ같이 사는거
같기도하고 조언해줄사람도없고 답답했는데
아직도 돌직구는 무섭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얼마전 시아주버님 생일이었고
시어머니가 그날 일이있어 아주버님 생일을 못챙겨주니 저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라고 신랑에게 전했다하더라구요. 물론 신랑은 짜증을 냈구요.

저는 전업주부이고 9개월 애기 육아중입니다.
아주버님과 내 생일이 일주일 차이나요.
아주버님은 이혼하셨고 혼자사세요.
전처와 애들과는 가끔 만나고요.애인도있으세요.
삼십대중반이시구요.
시댁은 저희집과 차타고 2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내가 전업주부이지만 애키우다보니 내집밥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인데 왜 아주버님 생일상까지
차리라는 말을듣는지 어이가없었습니다.
남편이 대신 짜증내줘서 망정이지
아니 내가 결혼후 그집 식구로 들어갔기때문에
가족들 모두챙겨야한다 칩시다..
그럼 내생일은 왜모르는데??
내생일 전날 저녁에 시엄마가 남편에게 전화오길래
생일축하한다는줄 알았어요.
근데 저한테 김장하러오라네요.
며느리되고 첫생일입니다.생일상 이런건 기대도
안하고 생일축하 말도 필요없는데 김장하러오라니요
시아주버님 생일상 안차려줬다고 복수하는건지뭔지
ㅋ시댁만 가면 애기가 우는데 김장하는동안
어찌 달랠지 벌써부터 한숨만나옵니다.
일단 김장은 12월초에 하기로했어요.
생일날 신랑과 술한잔하면서
시어머니 진짜 너무하지않냐 몇마디했더니
표정이 좋지않네요. 막상 본인엄마 안좋은소리 듣
는건 싫나봅니다.이해해요..

시댁이 왜이리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임신중엔 연락한통 없다가 애기낳고나니 신혼집을
제집 드나들듯 연락도없이 일주일에 두번씩 오시고
주말에 좀 쉬려하면 애기데리고 오라하고
가뜩이나 어려운데 매달 돈달라고 둘러둘러 말씀하시고.. 이제전화오는거도 겁나요.
본인 아들만 끔찍히 챙기고 얼마전엔 곰국을 1인분만
포장된걸 들고오더니 아침에 신랑 먹이라하더라구요
별거아니지만 서럽고 속상하고..엄만 5년전돌아가셔서 아빠랑 이모한테 신세 한탄하듯 이런저런 얘기했더니 노발대발 난리가나셨네요.
그래서 앞으론 얘기안하려구요ㅠㅠ 화내는게 무서워서가 아니라 너무 속상해하니 맘이 아파서요.
엄마있었으면 저리 했겠냐고 막 그러는데
진짜 막울컥합니다
추천수54
반대수4
베플ㅎㅎ|2014.11.29 13:31
곰국1인분만 보내면 나같음 내가먹고 시엄니가 물어보면 1인분밖에 없어서 제가먹었어요 어머니~할껍니다 ㅋ 왜니가 먹었냐고 지랄하면 웃으며 낭창하게 어머 어머니 1인분이라 저 먹으라는줄 알았어용 호호호~~
베플엽기팽귄|2014.11.29 12:15
내 생일날 하기싫은 김장하고 매년 생일만 되면 김장했던 기억 떠올리며 홧병 만들지 않겠오
베플28|2014.11.29 10:45
시모한테 며느리란? 일꾼에 시모가 못해주는 아들 뒷바라지 해주는 여자! 물론 좋은 시부모님들도 있죠 근데 대부분 시모들의 생각은 이겁니다. 시댁엔 절대 바라지 마시고요(돌아오는 실망이 커지는 법이죠) 신랑한테도 바라지 마세요 그런남자 당신이 골라서 갔어요 그러니 아이만 보고 사세요 어쩔수 없어요 이혼안할거면 혼자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시던가 아니면 남편을 바꿀수 있는 스킬을 쌓아두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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