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폭풍 제대로.. 미치겠습니다.
몽몽이
|2014.11.29 19:13
조회 8,860 |추천 6
3년을 사귄 남친과 헤어진지 일주일 째 됐구요..
남친이 다른 여자가 생겨서 헤어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제가 현장까지 목격했구요 ㅠ
진짜 헤어질때는 별의별 욕을 다하면서 엄청울면서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그립고 미치겠습니다 ㅠ
어제는 그사람 회사 주변을 오늘은 불꺼진 그 사람 집을 맴돌고 있네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그 사람은 잘 지낼꺼라 생각하니
가슴이 더 아프고 터질꺼 같네요..
차라리 그 여자와 잘 되고 있다는 소식이라도 들으면 괜찮겠는데 제가..미련이 남았나봐요..바람핀놈 뭐가 좋다고 ㅠ( 그 여자와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제가 그 여자한테 전화를 해서 거의 깨질판이었거든요)
저 진짜 어떻하죠.. 정말 시간이 약인가요 ㅠ
헤어지고 처음 돌아온 주말.. 정말 하루가 너무 기네요..힘듭니다 ㅠㅠ
- 베플C|2014.11.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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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이에요 그렇게 아파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꺼에요 많이 좋아한 만큼 이별이 고통스럽지만 지금 그순간만 견뎌내면 잊는건 쉬워요 미련이 남지 않기 때문이죠. 한번 깨진 그릇을 다시 붙인다고 새 그릇이 되지않듯 한번 깨진 믿음이 다시 생길순없는거에요 혹여 다시 만난다 한들 의심과 집착에 밤잠 설쳐가며 힘들어 하실게 뻔하니 힘들더라도 잊으시길 바랄께요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콜라를 한번에 원샷하면 탄산때문에 아프고 힘들지만 천천히 마시면 괜찮잖아요? 이별도 마찬가지에요 한번에 너무 많은걸 인정하고 받아 드리려면 감당하기 힘들지만 하루에 딱 한가지씩만 하지만 확실하게 비워가요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웃고있는 내모습을 발견하게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