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 여중생입니다
저희어머니는 싱글맘이시고 돈관리도꼼꼼히하시고 저와 저희오빠를 잘 돌보면서 사시고계세요
근데 저희어머니는 항상 돈걱정을 합니다..
매일매일 저와 오빠가 잘시간에
어머니는 부엌식탁에 앉아 오늘하루는
무엇을 얼마를썼는지 다 계산을하세요
저는 그런모습을 볼때마다 조금 안쓰럽기도 합니다
저희집이 가난하지가 않아요 아파트분양받은거 1개있고 지금살고있는집도 샀어요 절대 집이가난하거나 어려운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부엌 식탁에앉아서 문자하고있는 어머니 옆에앉아서 뭐하냐고 물었죠
어머니는
"같이 일하는쌤이랑 아파트분양알아보고있지~^^"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마음속에 꼭품어있던 말을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돈이 많은데 왜 안쓰세요?"
"아껴놔야지~ "
"그렇게 아껴놓다가 언제쓰실건데요?"
"언제쓰기는 너랑너희오빠 대학,시집,장가 갈때 써야지"
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해외여행이 가고싶어서 한번물어본적이있었어요 그때 어머니께서
"엄마도가고싶다! 엄마도남들처럼 자식들데리고 해외여행가고싶다.. 근데 가면 돈이 엄청깨질텐데 우짜노"
이런말을하셨어요 저도 어머니,오빠와 같이 여행하는동안 돈걱정하면서 여행하는건 싫어합니다 또 집으로 돌아오면 돈걱정을하시니깐..
그때저는그냥 알겠어요 라고말하고 말았죠..
근데 저가 다시 어머니께 여행얘기를 꺼냈어요
여행얘기를 꺼내니깐 또 돈걱정을하셨어요 그래서
"어머니 어머니는 여행갔다와서도 돈걱정하실꺼잔아요... "
라고 물으니 어머니는 웃으시면서
"맞네..^^"
라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저가
"어머니 어머니는 언제쯤 돈걱정 안하실꺼에요?"
"글쎄.."
"어머니 그럼 어머니는 로또당첨 걸리면 돈걱정안하시겠네요?"
"당연히안하지!!^^"
라고말하시면서 너무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저가
"어머니 그럼 어머니는 세상에서 제일중요한 한가지가 로또당첨이네요.."
이렇게물으니깐
"그럼~ 로또당첨되면 진짜 한달에한번은 너희들데리고 해외여행가고 너희 갖고싶은거 다갖을수있는데~"
라고하셨어요 그때 어머니께서 이런말하셨을때 뭔가모르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중요한 한가지가 로또당첨] 이라고 말해서 일까 아니면
[모든게 다 너와 오빠를위해서이다]
인걸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하면할수록 마음이무겁고 눈물이나올꺼같습니다
저가 아직 어머니처럼 싱글맘 이 아니라그런지 아직 잘 이해를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어머니께서 싱글맘이여도 불구하고 저와 오빠를 이렇게잘키우시고
돈관리도 꼼꼼히 하시는거 대단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집이가난하지도않고 잘사고있는데 돈걱정이 심한 저희 어머니...
저는 저희어머니 딸인데도 가끔가다 이해를잘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