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는 남자가 있어요. 직업상 그 사람의 집주소와 주민번호, 핸드폰 번호도 아는데 정작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모르네요ㅠㅠ 카톡프사는 해놓을 때도 있고 안해놓을 때도 있고 한번 설정해놓으면 오래가는 스타일입니다. 얼마 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데 몇주동안 혼자 다녀온 그 사람. 커플링은 안끼고 있지만.. 제 눈에는 잘생기고 매력넘치는 사람이라 여자친구가 있을 것 같구ㅠㅠ 그 사람과 친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려해도 용기가 안나네요. 입소문이라는게 무서운지 알다보니..ㅋㅋ
회사 핸드폰에 그 사람 번호가 저장되어있어서 일적으로 몇번 연락을 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제 개인폰에 그 사람 번호를 저장해서 카톡을 보냈어요. 회사폰 고장났다구 뻥치구.. 몇번 이야기하다가 나혼자 뭐하는건가 싶어서 번호지우고 다시 회사폰으로 일적인 이야기 몇번 주고받았는데 번호가 초기화 됐다구 연락처 하나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제 개인폰 번호를 알려주려 했지만 그냥 혼자한의 감정을뿐이야~ 잊자 라고 생각이 들어서 회사폰으로 이 번호 저장하시라고 문자보냈는데.. 다음 날 일적으로 만날일이 있었는데 지금 회사 와서 기다리고 있다구 제 개인폰 카톡으로 연락이 왔어용 순간 뭐지!?했지만 일적인 이야기말고 사적인 이야기로 진전도 없고.. 항상 마지막에 제가 보낸 카톡으로 대화가 끝나구.. 처음엔 뭐지뭐지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건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구 그사람도 관심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연락한 번 더 하려하지 않았을까? 오바하지말자 이런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 회사를 관두기전까지는 항상 생각날 것 같은 그 사람! 저희 회사가 말도 많이 돌고 입소문이 무서워서ㅋㅋㅠㅠ 용기도 없구 흑흑 이 또한 지나가는 감정이겠죠? 어떻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