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잠이 많고, 항상 바빴어요.
주변에서 친구들은 제 남자친구를 싫어했구요.
제가 매일 깨우러가거나 친구한테 부탁해서 깨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락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저는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점점 지쳐가고 한번은 제가 속상해서 말도 해봤어요.
혼자 연애하는 기분이라고.
안만나는 날엔 연락이라도 제대로 할 수는 없겠냐고.
결국에 싸우고 제가 메신저를 탈퇴했는데
그 다음날 저녁까지도 연락은 안오고 결국 제가 했어요.
문자나 전화한통 정도는 할수 있는거아니냐고..
그랬더니 못했대요.
제가 너무 연락문제로 힘들다고 토로하니까
지금 자기는 싸우려고 하는 게 아니래요.
왜 이렇게 감수성이 예민하냐고 웃어넘기려고 하길래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제는 나보다 주변 더 챙기고, 늘 그랬듯이 바쁘게 지내라고.
제 생일 하루전에 힘들게 말했어요.
근데 자꾸만 보고싶어요.
헤어진 후 제 친구한테는 저를 많이 이해했대요.
제 생일날에는 편지도 쓰고 선물도 하려고 했대요.
그러고 제가 생일날 연락했었는데, 좀이따 저한테 오겠다고 말하고는 결국 오지 않았어요.
저를 좋아하긴 한대요. 제 친구들한테는..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해야될까요
제가 이별통보를 한게 잘못인걸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