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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zxcv1 |2014.12.04 19:28
조회 85,654 |추천 8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요..
저는 이십대중반 여자이구요
어느덧 결혼한지도 1년이넘었구요..
10개월된 아기가 있어요 제가 힘든건 시어머니와의
대화때문인데요.
그냥 간략하게말하면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냐면
정말 기억에남는것들은
저희신랑한테 제가있는곳에서
너그장모는 차비도안주디?
밥상차리는거 도와드리는데
넌 이것도 엄마한테안배웠니?
애기이름지을때는 저는 그 이름이 너무마음에
들지않았는데 그래엄마아빠가 제일 마음에들어야지 하시곤 다음날아침에 갑자기 화내시면서
니가뭔데 라고말씀하셨구요..
언제는 시부모님이 내려오셔서 저희 부모님도
저희집에 모였는데요
시어머님이 하시는말씀이 저희부모님 있는데도
XX이가 정리정돈을 못하는구나 그렇게 말하셔서
저희 엄마 억장 무너졌구요..
저 미움 받을까봐 저희부모님은 예의차려주시는데
어머님은 말 자체가 좀쎄시고 인상도 강하시고
남자성격이세요 되게 직설적이고 거짓말못하시고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는 친정쪽에
살고있는데요. 제가 친정에있을때 전화가왔는데
너또 친정에가있니?? 애 배골릴일 있냐고;;;
애기는 잘먹고 잘노는데 말이죠...
저는항상 진짜 바보처럼 말도 못하고 네네거리고
할말 못하고 살았어요..
제가 좀 미련한성격이라 할말도 제대로 못해요.
신랑이랑은 사이가정말 좋았는데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터지면
정말 참고참다가 신랑이랑도
많이부딪히고 싸우네요..
신랑은 완전히 제편은 아니에요.
너가좀 이해해주라.. 그냥 시어머니도 엄마라고
생각하면 안되겠냐... 이렇게 말해요
저는 처음에 시어머니도 엄마라고생각하고
항상웃으면서 예의있게 대했는데 어머님은
저를 딸처럼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하시는행동을 보시면 그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초쯤에 오신다고 하시는데요
또 뭐때문에 혼날지 걱정이되구요..
더더욱 걱정되고 스트레스받는건 오시면 자고가신대요
근데 문제는 저희는 원룸에 살고 있구요..
신랑이 저번에 통화할때 자고가는걸
당연하게 말을했대요 그래서 저도 안부전화드리면서
어머님 오시면 주무시고 가신다구요??
그래 이러셔서 집이좁아서 불편하시지않겠어요??
북적대면서 자는것도 나쁘지않다 이렇게말씀하셨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자고가는데 원래는 적어도
저한테 괜찮겠니 라고 물어보시는척이라도 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제의견은. 안중에도 없다는게
다시한번확인되었구요. 한방에서 시아버님과
같이 자야되는게 너무 불편할것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오시는이유는 시댁쪽으로
와서 살으라고 그 얘기 하시러 오시는건데
...정말 주위에서 말 잘하라고, 너는 가면 죽는거라고
저희부모님 까지도 가면 안된다고 말씀하세요..
근데 부모님이 이문제를 해결해주시지는 못하니까
다 제가해야할 몫인거죠.. 저는 강해지고 싶은데
너무 나약하고 답답한제가 싫어요...

전 이런문제로 신랑과 이혼까지생각했었구요...
그냥... 너무스트레스 받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여기서라도 조언좀 받고 싶어 글올려요..
저스스로도이렇게 답답하고 병신같은데
보시는분들은 어떨까요..ㅜ.ㅜ 모바일로 급하게
쓰는거라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8
반대수71
베플|2014.12.06 16:13
시엄마들이 가장 실수하는게 머냐면 자기가 며느리를 못살게 굴고 무시할 수록 아들내외 부부가 행복한 삶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는 거임. 자기의 질투심을 그대로 다 표출하고 아들 낳은걸 벼슬처럼 여기면서 보상심리를 애먼 며느리한테 부리면 결국 그 집안은 불행해질 수 밖에 없는건데 우리나라 시엄마들 아들부심좀 자제좀여; 진짜 멍청해서 그렇게 사는거임. 현명한 시엄마들은 며느리를 정말 딸처럼 대해줌. 그래야 자기아들한테 며느리가 더 잘하니깐.
베플애기엄마|2014.12.05 18:32
엄마는 개뿔 울엄마는 나한테 그따위로 말도 안하고 너한테 그따위로 한다냐? 이러지 그랬어요? 저건 직설적이고 남자같은 성격이 아니라 그냥 예의가 없는 무식한거예여 저도 결혼초반 큰애낳고 1년동안 네네 하다가 속이 문드러지더라구여 남편도 울엄마가 그럴리가 없다 하다가 몇번 직접보고나서 그냥 할말 다하고 살라고 하길래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싫다고 하는건 싫다하고 친정엄마를 니네엄마라고 하길래 제가 먼저 모라할려고했더니 남편이 엄마 어디가서 장모님 그리 부르면 무식하다는소리듣는다고 예의없는거라고 해서 미안하다 사과 했어요 남편이 그리 ㅂㅅ같이 나오면 그냥 님이라도 하고싶은말 하고사셔요 모 그 시어머니 안보고 살면 죽는것도 아닌대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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