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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놓아줘야 하나요?

개처뉘 |2014.12.05 11:44
조회 519 |추천 0

연애를 오래 했네요. 다음달 말이면 8년이 되니....

 

20대 초중반이였던 그녀는 이제 30대 초반이 되어버렸습니다. 결혼을 생각할 나이...

그런데 전 그동안 준비한게 없네요. 3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 준비한건 없고 시간만 보낸것 같아요.

전 남들보다 잘난것도 없고 중소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우선 그녀와 전 지난주 주말에 크게 싸웠습니다. 최근 회사일이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절 위해 기분전환 시켜주는 자리였는데 아무일도 아닌것 가지고 제가 화를 너무냈고 결국 크게 싸우고 말았습니다. 싸우고 난후 전 늘 그랬듯 이틀정도면 풀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마지 못해 연락은 받아주는 것 같은데 너무 차갑네요.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것보다 더 차갑게 절 대하네요. 그리고 헤어지자고.. 지친다고... 질린다는 말만 반복하네요.

미안하다 크게 후회한다 말해도 그녀에게는 소용이 없네요.

그러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지네요. 이대로 정말로 헤어지는건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그냥 그녀를 놓아줘야 되는건지. 이대로 인연의 끈을 잡고 그녀가 풀어지길 기다리는게 그녀을 위하는 일인지...  하루종일 머리속만 복잡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남자라서 여자의 속 마음을 모르겠네요. 정말 헤어지자는 건지 아니면 크게 화가난건지.

그리고 그녀를 보내주는게 그녈 위한건지 아닌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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