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시절 맨날 학교끝나고 같이먹으러다닌 친구 둘중에 한명이 결혼을해요
아파서 결석한날 부모님두분다 일하셔서 못챙겨주는거 알고는 수업끝나고 시장에서 닭사와 죽도 끓여준 고마운 친구에요
졸업하고도 일주일에 한번씩 셋이 꾸준히 만나고있구요
셋이만나서 결혼얘기나오면 늘 내가 너네 전자레인지 해줄꺼라고 말하고다녀서 그렇게 해줄 생각이었는데요
친구가 시댁에 들어가살다가 2년정도 뒤에 분가할꺼라 아직은 혼수가 필요가없다네요
그래서 축의금을 30정도 넣을생각이었는데 결혼식에가는 다른 동창들이 너무 많은거아니냐 너 결혼할때 그만큼줘야하는데 부담스럽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얘길 들으니 갑자기 결혼하는친구가 부담스러워할까봐 걱정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