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33살이고요 현재 자그마한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어리나이부터 일찍 사업을 시작해 생각보다 빨리 성공해서 물질적으로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는 남자입니다. 진짜 거짓말아니고 누가말해도 아는 그런 땅값비싼곳의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고 차도 남들 다아는 독일의 BM* 을 몰고 있습니다.
이런말을 왜하냐면 이걸 말씀드려야 나중에 이해될거 같으셔서 쓴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어린나이부터 사업을 하다보니 접대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술집업소를 자주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의보단 타의에 의해서죠...
그렇게 일주일에 2번이상을 그런 업소를 방문해서 윗분들 접대하며 살아왔고
그런곳에 대한 거리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반년전에 친구와 단둘이 접대 목적이 아닌 단순히 즐기기위해 자주가는 업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자주 부르는 아가씨를 골라서 술을 마셨죠.
접대 목적이 아닌 그냥 업소를 찾은건 정말 오랜만이라 그동안 편하게 말하지 못했던것들을 쉽게쉽게 말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파트너였던 아가씨는 제가 무슨일을 하는지 차는 뭘 끌고 다니는지 대리까지 직접 불러주기때문에 어느 동네에 사는지까지 다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엔 꽃뱀으로 밖엔 안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제말을 지금까지 잘들어주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어린시절부터 외동아들로서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산 저로서는 기댈곳이 필요했고
이아가씨와 연락을 하고 지내게 됩니다.
25살인 이아가씨는 연예인 지망생시절만 7년가까이 보내다 실패하고 23살부터 이런곳에서 일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상처가 많고 기댈곳이 필요하겠구나 싶어 마음이 잘 맞았습니다.
사석에서 만나서도 좋은 말벗이 되어주니 경제적으로 능력이 되는 제가 비싼 목걸이나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폰6까지 다 바꿔 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아가씨는 그런곳에서 일한다는 거 빼고는 얼굴몸매 정말 연예인 이상이고
말도 잘통하고 성격도 좋은 그런 여자입니다.
물론 제 돈을보고 접근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정말 이여자가 좋습니다.
그리고 3달전부터 이여자와 정식으로 교제중입니다.
나와 일하면 무조건 한달안에 이일을 그만두기로 했는데 3달이 지난 지금도 일을 계속하고있습니다. 사실 사귀고 나서부터는 물질적으로는 일부로 지원을 안해줬습니다.
꽃뱀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기에...
그래서 그런지 맨날 돈없다고 오늘도 일안나가면 지금 사는 방값도 못낸다며 무조건 일하러 가겠답니다...
제가 우리회사들어와서 경리라도 해라했더니 그건 또 싫다네요ㅡㅡ
지금 일하면 제일 못벌때가 월 500이상 버는데 거기선 반도 안된다고 그러면 힘들어서 못산다고..
저로서는 업소에서 일한다는점 뿐 아니라 일을 하게되니 카톡은 커녕 전화도 오래 한적 없고,
낮에는 제가 회사일로 바쁘니 연락안되고...
최근에는 주말 낮 아니면 데이트는 꿈도 못꿉니다.
이런상황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