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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부모에 부자자녀는 맞는 말

중3 |2014.12.06 22:41
조회 1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 고1여학생입니다.
제목은 예전부터 제가 항상 생각해왔던거예요.

이 글은 뭐 그냥 제생각정리 겸 신세한탄?





제가 지금 사는 동네는 남들이 부러워 하고 잘 산다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은 그렇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 주변 친구들과 생활 하는게 다르다는걸 많이 느껴요.


전에 살던 동네를 가서 놀면 마음이 편해질 정도에요.

예를 들면 전에는 안그랬는데 이 동네 친구들은 지갑에 카드, 현금 되게 당연시 하며 들고 다니고 한번 살때 돈 고민없이 그냥 많이 사는 애들이에요. 그렇다고 돈이 부족해서 뭔가를 못사는 경우도 본적이 없고..입는 옷, 화장품, 가방, 신발등 정말 자주 비싼걸 사요.


부모님 직업도 다들 사업하시거나 변호사 의사등등 일을 하시는데 뭐 돈을 펑펑쓰는게 당연하겠죠.

전 전혀 위의 것들이 부러워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는 돈을 많이 쓰는 것보단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저희 부모님도 저희를 남부럽지 않게 즐겁게 키워 주십니다. 주변 애들이 해외여행을 한학기에 한번씩 방학때 그렇게 가도 저희 가족은 국내여행을 누구보다 많이 가고 화목해요.



그런데 제가 부러운건 따로 있죠 정말 부자부모 밑에는 부자자녀만 태어난다는 거에요.

일단 제 친구들은 다들 유학을 한번씩 갔다오고 과외에 학원도 많이 하고 방학때마다 영어권나라의 학교를 가서 경험을 쌓아요. 그 아이들은 거의 특목고를 지원했구요. 떨어진 아이들은 유학을 간다고 하네요.

경험많은 사람이 스펙도 쌓겠죠.

전 원래 노력은 못이긴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부를 못이기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똑같은 노력을 해도 집이 풍족한 아이와 가난한 아이는 정말 벽이 있어요.

현실을 알고나니 약간 자괴감이 들면서도 그 벽이라도 얇게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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