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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새해 팝 공연과 앨범 발표일정::)

이지원 |2004.01.05 13:00
조회 1,076 |추천 0

 팝스타 줄줄이 내한공연

(::미리보는 새해 팝 공연과 앨범 발표일정::)

2004년 해외 유명 팝가수들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거나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인 팝가수들의 올해 일정을 잠시 들여다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 공연 소식. 그는 '참브레이슬릿 월드 투어(Charmbracelet World Tour)'의 일환 으로 2월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당초 지난해 6월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공연은 당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여파로 취소됐고 서울 공연만 진행됐다.

이번에는 얼마나 성실한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월29일에는 세계적인 하드코어 록밴드 '콘'이 서태지와 함께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미 공연 티켓은 거의 매진된 상태. 특히 '콘'과 서태지 모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무대여서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 2월초에는 데뷔 앨범 한장으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석권한 재즈 가수 마이클 부블레의 국내 프로모션 투어가 이어진다. 또 신세대 팝스타 스테이시 오리코의 공연이 2월24일 또는 25일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월에는 오리코의 국내 미발표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또 3월과 4월에는 록밴드 '뮤즈'와 '드림시어터'의 내한 공 연이 잇따라 열린다. 현재 영국 록음악계를 대표하는 신예 밴드 '뮤즈'가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은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 다. 최근 새 앨범 '트레인 오브 소트(Train Of Thought)'로 2 년여만에 멋지게 컴백한 15년 경력의 '드림시어터'는 이번이 세번째 내한 무대.

일본 최고의 크로스오버 기타 듀오 '곤티티'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3월27일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또 지난해 성공적인 내한 공연을 가졌던 애시드 재즈 밴드 '더 브랜드 뉴 헤비즈'와 '인코그니토'의 여름 공연도 추진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도 올 하반기 내한 공연을 목표로 개런티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팝가수들의 새 앨범 발표도 활발할 전망. 1월에는 국내에 많은 여성팬들을 갖고 있는 영국 가수 가레스 게이츠, 일본 대중문화 계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여가수 구도 시즈카 등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월에는 여가수 사라 매클라클란, 소프트 록 밴 드 '마이클 런스 투 록' 등의 신보가 발매된다.

2/4분기에 가장 기대되는 앨범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편집 앨범과 에릭 클랩튼의 라이브 앨범. 자넷 잭슨, 알라니스 모리셋, 리 처드 막스, 레니 크라비츠 등의 스튜디오 정규 앨범도 상반기중 발표된다.

2004년 하반기에는 힙합 뮤지션들의 활동이 두드러질 전망. 이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앨범은 에미넴의 신보. 데뷔 앨범 이후 연이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새 노래에 국내 힙합팬들이 또다시 열광할지 주목된다.

또 올 한해 전세계 힙합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던 50센트와 넬리의 새 앨범도 하반기에 출시된다. 하반기 록밴드들의 행보도 힙합 뮤지션들 못지 않게 바쁘다. 20여년동안 한결같은 인기를 누려온 록밴드 '본 조비'와 쇼크록의 제왕 마릴린 맨슨이 새 앨범을 낸다. 이 밖에 주웰, 마이클 브랜치, 실 등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이승형기자 lsh@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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