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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야겠다, 너

코끝겨울 |2014.12.08 03:26
조회 1,490 |추천 2
이제는 정말로 비워내야겠다
너의 대한 미련 감정 생각들

끝이 아닌 끝, 끝도 없었고
대답은 없었지만 들을수 없었지만
이미 끝나버린 사이라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 혹시..혹시나했어
시간이 지나고나면 미안한 마음에
뒤늦게라도 말해줄까 싶어서

하지만 이젠 제대로 알았다
너에겐 내가 가벼운 만남이었을수도 있겠어
대답없음이 미안함일꺼라 생각했는데
그게아닌 네게 쉬운 방법이기때문이 아닐까.

새사람 생겼더라 일단 축하해 그런데
네가 만나는 그사람에게 나만큼 너도
똑같이 당하기를 바라고있는지
그사람에게 너가 얼마나 비겁한 겁쟁인지
제대로 들키기를 바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해, 행복은 못빌어 주겠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까봐

끝까지 마지막까지 비겁한 찌질이 y아.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지만
비겁하고 찌질하게 잠수이별은 정말 아니란다.
너에겐 깔끔하고 편할지 몰라도
그상대에겐 말할수 없는...
아무리 짧은 만남이고 쉬운 감정이었다해도
그러지마라 좀더 성숙한 네가 되길 바란다.

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내가 듣고싶었던 말은
미안했어 였어, 그시간들을 부정하고 싶진 않았으니까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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