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짧은시간이지만 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했어요
아무도 모르게 만나자고해서 잘못된 시작이 될거라는걸
알면서도 정말 사랑하고 좋아서 이해하고 모든걸 다 맞춰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해가고 멀어져가는 여친을보면서도 놓치고 싶지않아 더 잘해주고 웃으면서 옆에서 지켜봐줬네요. 같이 알바하는 남자와의 연락이 잦아지고 나와의 연락은 뜸해지고 들키는 거짓말은 늘어나고.. 다른 사람은 다이해해도 그 남자는 연락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타일러도보고 화도 내 봤네요.. 그럴때마다 알겠다고 하고 저는 그걸 믿고 옆자리를 지켜주고 대학생이라 매번 고향집가는 날이면 역이나 터미널 데려다주고 오는날에 다시 자취방까지 데려오고.. 얼마 전에 항상 언제 역에 도착한다 알려주던 여친이 대답을 회피하고 말을 돌리길래 여친의 마음이 떠난거같아 그날은 그리 보내고 여친이 자취방에 도착한다음날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친구랑 밥먹고 있다는 답장후 연락은 두절.. 이날은 꼭 이야기하고 싶어 집앞에서 반나절을 기다리고 새벽이 다되어서 같이 알바하던 남자와 술마시고 걸어오더니 둘이 껴안고 한동안 있고 저는 영화처럼 사람을 칠수있을지 알았는데 웃음밖에 안나왔네요.. 여친을 들여보내고 남자와 이야기하는데 얼마전 제 여친이 차단하였는데 어찌 연락하였냐는 물음에 먼저연락이 왔다는 대답을 듣고ㅠㅠ 여친을 다음날 찾아가 어제 왜껴안고그랬냐고 물으니 모르겠다는 답만 듣고 차였네요..그리고 오늘 평소 여친과 내가 있던 그 자리에 그남자와 둘이서 웃으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화도나고 슬프고 나는 이렇게 힘든데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마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