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이라도 쓰고 조언을 얻어볼까 해서 올립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이해부탁드려요
결혼한지 2년차 되는 부부에요 돌지난 아기랑 세식구 사는데 남편이 결혼하고 결혼전에 다니던 직장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는데 그것도 지금 잘 안되고 있네요 시댁은 어머님 아버님 다계시고 결혼안하신 아주버님 계십니다
아버님께서는 일하시고 어머니께서는 전업주부세요
아주버님께서도 취업준비 하고계세요
시댁도 사정이 좋지 않아요
친정 부모님 께서는 두분다 일하시고 제가 막내인데 결혼하고 나서는 걱정없이 잘 사시고 계세요
문제는 남편이 새로운 일을 하면서 월수입이 백오십정도 되는것 같은데 수입을 정확히 이야기를 안합니다 말해 달라고 해도 그날그날 틀리고 정확하게 말할수 없다고 하네요 생활비는 제카드로 쓰고 카드값만주고 있습니다
근데 아기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기한테 들어가는돈이 생각보다 꽤 되드라구요 집안 생활비는 제 카드로 다하는데 월 80만원 정도 나옵니다 근데 남편이 계속 돈 너무 많이 쓴다고 자기가 작게 버니까 작게써야지 돈 못버는데 돈 너무 많이 쓴다고 반찬 할려고 계란을 한판사도 얼마주고 샀냐고 물어보고 반찬 아무것도 사지말고 밥이랑 김치만 주면 잘먹는다고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또 반찬
이것 저것 먹는거좋아하고 국은 매일 다른국 끓여야 먹어요 그리고 남편이 거의 세끼를 집에서 해결합니다 그러니 식비로 좀 쓰는편이에요 문제는 남편이 벌이안좋으면 열씸히 일할려고 해야되는데 집에오면 하루종일 핸드폰 께임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풋살하고 축구하고 또 토요일은 거의 매주 술마시고 들어와요 본인이 스트레스 쌓여서 그렇게 푸는거라고 그거라도 안하면 미치겠데요 그리고 친구도 많아서 경조사로 월30정도는 꼭 나갑니다 돈도 없는데 결혼할때 받은거라 줘야 된다 어쩔수없답니다
남편과 결혼하기전에 제가 월수입이 300정도 됐습니다
참다못해 내가 돈벌로 나갈꺼라니까 아기는 누가 보냡니다 첨엔 저도 시어머니께서 봐주시면 둘이서 벌어서 생활비도 드리고 하면 되겠지 했는데 시어머니 께서도 전혀 아기 봐주실 생각이 없으시고 몸이 조금 편찮으셔서 첨부터 아기는 엄마가 봐야된다고 남편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해서 아에 말도 못 꺼냈습니다 남편한테 아기보고 내가 일한다니까 말도 안된다고 하고 일단 말이 안통합니다
말도 너무 잘해서 이길수도 없어요
제가 일을 할려면 직장이 친정 근처라 그리고 가야되는데
얼토당토 안한이야기라하고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하네요
일단 힘들어도 버텨라고 자기가 이번년도까진 알아서 해보겠다고 했는데 벌써 가지고있던 돈도 천만원 정도있었는데 다쓰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