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가 진짜 소름끼치게 싫어요

죽고싶다 |2014.12.12 18:34
조회 1,677 |추천 5
제목그대로 엄마가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요.

이말만 들으시면 정말 폐륜아같겠지만 20년동안 살면서 수많은사람들을 만났지만 엄마보다 성격이상한 사람을 본적이없어요.

집에서 엄마랑 있다가 다른 어느사람들을 만나도 숨통이 트이는기분이고 기분이좋아져요.

그래도 우리 엄마니까 그냥 받아들이자 내가 다 참아보자 해도 또 계속 그게쌓이다가 폭팔해버리고...

우리엄마는 아니 우리라고 부르기도싫어요 엄마란 사람은 정말 밖에나가서 사회생활을 어떻게하나 싶을정도로 말도안통하고 엄청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그나마 제가 지금까지 버텨온건 아빠가 있기때문이었어요. 아빠가 오늘은 출장을가셔서 집에안계시는데 아빠가 진짜 정말로 보고싶어요...

하루라도 집에 아빠가 안계시면 살 수가 없어요. 우리 아빠는 정말 착하고 온순하신 분이라 엄마의 그 모든 말과 이해할수도 하기도싫은 행동들을 그냥 다 받아주시거든요.

어쩔땐 아빠가 정말 바보같아요 맨날 당하기만하면서 도대체 어떻게사나 나도힘들어죽겠는데..

매잏매일 집을 나가고싶다는 생각을해요. 하지만 집안 사정도 그렇게 넉넉하진않고 그러자니 엄마랑 단둘이남을 아빠가 너무 불쌍해서 그럴수도 없어요.

엄마랑 대화로도 많이 풀어보고 맞춰보려고도 했는데 절대 말이통하지않아요 무조간 자기가옳대요. 그러면서 지적질하지말래요 자기기죽는다고.

엄마는 자기는 말을 끊임없이 하면서 불쌍한 아빠한테는 자기뭐생각할꺼있다고 입다물고있으래요. 그러면 또 아빠는 아무말도안해요.

가끔 아빠도 저한테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시지만 그래도 우리가 참고지내자고. 자기아내이고 니 엄마이니까 그냥 보듬어주자고 하시는데 전...도저히 못하겠어요.

방금도 싸우고 방에들어와 울면서 이글을 씁니다...아빠없어서 단둘이 밥먹으면서 식탁(가벼워서 발로 살짝해도 밀려요)기둥에 발올리고 이리저리 밀길래 하지말라하면서 한숨을쉬었더니 자기가 이런취급당하면서 살아야되냐고 서러워서 못살게5다면서 온갖욕과 화를내네요.

전 더이상 할말도없고 저런사람이랑 말도섞고싶지않아서 대꾸몇마디하다가 들어왔어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이럴때면 유독 더 나가고싶어져요...

정말 돈만많았으면 집하고 멀리떨어진 곳에서 원룸하나 잡아서 살고싶어요. 매일매잏 싫은사람과 같이사는거 정말.....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아빠는 매일직장다니시고 엄마란사람은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 나가는 작은일을 하는데

집에오면 온갖집안일은 아빠가 다해요. 빨래며 설거지며 청소며.....엄마는 하는게 단한개도없어요 아 있나 지나간자리마다 어질러놓는거? 자기가먹은건 절대치우지않아요. 진짜 어쩌다가 한번 치웠다 해도 설거지거리를 산처럼 쌓아놓고 절대하지않는..

아빠는 한숨쉬면서도 이제그냥 해탈했다는 표정으로 저녁이 집에오셔서 다하세요. 물론 제가집에있을땐 같이도와드리구요.

그냥 답답하고 어디말힐데도 없어서 여기다가 하소연처럼 적어봤는데 마음이 많이편해지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읽고 위로한마디만 해주시면 정말 힘이될거같습니다ㅠㅠㅜ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